용인 수지] 광교산 신봉동 계곡에 현호색들의 합창 참으로 오랜만에 컴퓨터 앞에 앉았다. 수술후 몸도 안좋았지만, 피곤하고 기력이 없다는 핑계로 간간히 다녀온 출사사진도 저장만하고 땡!! 사진에 대한 열정. 애착. 관심이 점점 사라져 가는것 같다. 이대로는 가다간 블로그하고는 영 작별을 할것 같아, 오늘은 맘 먹고 새벽에 눈을 떠 .. 들꽃 2013.04.17
경기] 수리산 노루귀 수리산 변산바람꽃 군락지에서 변산바람꽃을 보고 내려와 노루귀를 보러 다른 골짜기로 가보았다. 같은곳에 같이 있으면 좋을텐데 .... 수리산 노루귀는 개체수는 많지 않지만 작고 짙은색 꽃잎이 예쁜것 같다. 꿩의바람꽃 꽃봉오리도 보인다. 지금쯤 활짝 피어 있을것 같다. 들꽃 2013.03.22
화야산 야생화- 노루귀 4월6일 금요일 화야산에 야생화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2주일전에는 얼음이 얼어 있었던 계곡에 물 흐르는 소리가 세차고 경쾌하게 들려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며 산을 오르는데 바람이 장난 아니게 불더니 잠깐 눈도 내리고, 빗방울도 떨어지고, 꽃사진 찍기는 좋은 날씨가 아니었답니다. .. 들꽃 2012.04.09
수리산 - 변산바람꽃, 노루귀 봄이 문턱까지 온는것 같더니 다시 날씨가 추워지고.... 올해 봄은 참 더디게 오는것 같습니다. 어제 강원도에는 눈이 많이 와서 아직 쌓여 있다고 하네요. 눈, 비, 차가운 바람에 몸을 움추려 들지만 봄기운은 느껴지는 날씨입니다. 겨울내 땅속에 있다가 힘겹게 세상에 나온 예쁜 봄 아가.. 들꽃 2012.03.25
노루귀 가족 사진- 수리산에서 수리산에 변산바람꽃만 볼 수 있는곳이 있고 변산바람꽃과 노루귀를 같이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먼저 변산아씨만 있는곳에 들렸다 다시 노루귀가 있는곳으로 이동했는데 나중에 본 변산바람꽃이 크기도 작고 더 예쁜것 같아요. 이소리 들으면 먼저 보고 온 변산아씨들 삐지겠네요... 들꽃 2012.03.21
영흥도에서 솜털이 보송보송한 노루귀와 산자고 보고 왔어요. 복수초를 보고 다시 노루귀를 찾아 산을 오릅니다. 높지는 않지만 가파른 편이라 올라가기가 약간 힘든 곳입니다. 산중턱쯤에서 연분홍 노루귀와의 첫 만남.. 세상구경을 하는지 고개를 살짝든 노루귀 ...귀엽고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산중에 좀 많이 피어 있으면 외롭지도 않고 좋으련만.. 들꽃 2012.03.19
솜털이 보송보송 활짝핀 노루귀 (아침고요 수목원에서) 아침고요 수목원 '한반도야생화 전시장'에서 봄의 전령사들인 봄꽃을 힘들이지 않고 편안하게 보고 왔답니다. 처음 도착했을때에는 아침 공기도 차고 햇빛이 없어 꽃봉오리만 볼 수 있었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 햇빛이 들기 시작하니 소리없이 꽃망울을 터트려 돌아올때쯤에서 예쁘.. 들꽃 2012.03.05
영흥도 노루귀들의 향연 잎보다 꽃이 먼저 핀는 노루귀 꽃은 이른봄 나무들에 잎이 달리기 전인 3~4월에 자주색,하얀색 또는 분홍색을 띠기도 합니다. 3갈래로 나누어진 잎은 토끼풀의 잎과 비슷하며 꽃이 진 다음에 뿌리에서 나오는데, 털이 돋은 잎이 나오는 모습이 노루귀 같다고 해서 식물이름을 노루귀라고 부른 답니다. 3.. 들꽃 2011.03.22
영흥도에 봄을 알리는 노루귀 복수초가 생각보다 많이 피어 있어 그곳에 아예자리잡고 있는데 유담은 산자고가 피었을거라고 좀더 올라가 보자고 하네요. 아쉽지만 일어나 산자고를 보러 가는길에 만난 노루귀들.. 솜털이 보송보송 이제 막 올라오기 시작하네요. 들꽃 2010.03.15
귀엽고 앙증맞은 분홍노루귀와 첫 만남 지난주엔 유담 혼자 꽃보러 갔다가 산에 눈이 많이 쌓여 그냥 내려 왔는데 이번주는 날씨가 풀려서 이제 막 올라오는 변산바람꽃을 간간이 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추운날씨, 꽃을 피워 주어서 고맙고 행복해 하면서 사진으로 담았지만 가냘픈 모습이 애처롭고 안쓰러운 생각이 들었답니다. 변산바.. 들꽃 2010.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