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보다 꽃이 먼저 핀는 노루귀
꽃은 이른봄 나무들에 잎이 달리기 전인 3~4월에 자주색,하얀색
또는 분홍색을 띠기도 합니다.
3갈래로 나누어진 잎은 토끼풀의 잎과 비슷하며 꽃이 진 다음에 뿌리에서 나오는데,
털이 돋은 잎이 나오는 모습이 노루귀 같다고 해서 식물이름을 노루귀라고 부른 답니다.
3월12일 오전엔 수리산에서 오후엔 영흥도로......
고운 빛깔의 노루귀들이 즐거운 속삭임이 들리는듯 ...
따사로운 햇살에 반짝이는 솜털이 어느 보석보다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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