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 소식을 들은지가 한참 되었는데 이제야 보고 왔습니다.
올해는 꼭 눈속에 복수초를 보고 싶었는데 또 놓치고 말았네요.
봄소식을 전하는 복수초를 만나러 많은 진사님들이 발걸음이 바빠집니다.
잔돌들이 많은 돌산이고 경사가 심해서 위험곳에 핀 복수초들
미끄러지면서도 노오란 복수초 눈맞춤 하느라 정신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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