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야산 노루귀(07,03,25,일) 얼마전 까지만 해도 귀하던 봄꽃들이 오늘은 모두들 나와서 활짝 피어 제각기 자기를 보라고 손짓이라도 하는듯... 여기도 저기도...정신이 없을정도다. 작은 들꽃들이 모두에게 기쁨과 행복을 느끼게 해준다. 미소 머금고 꽃에 몰두 하는 모습들이 아름답다. 들꽃 2007.03.29
풍도- 노루귀 (07,03,17,토) 솜털 몽우리를 이제 막 터트리고 깨어나 조심스럽게 세상 구경하는 녀석들, 기지게 커는소리.. 앙증맞게 작고 진한 핑크빛 노루귀들의 조잘대는소리, 둘이 소근소근 속삭이는 소리, 혼자 외로움을 즐기는 녀석들.. 무리지어 예쁘게 입을 벌리고 합창하는 모습들... 아직도 귓가에 눈에 선한 모습이다. 들꽃 2007.03.19
변산-노루귀(07,03,01,목) 변산 바람꽃을 보고 조금 올라가니 노루귀가 드문드문 보이기 시작 한다. 노루귀에 반해 그곳에 한참을 머물다 보니 일행 몇몇분이 더 올라가 안보인다. 도시락은 유담이 갖고 갔는데... 노루귀에 정신이 팔려 배가 고픈것도 잊고 남은 일행들은 열심히 노루귀 사진을 담고 나중에 있는 도시락으로 조.. 들꽃 2007.03.08
얼레지, 처녀치마 만나러 가는날..(06,04,01) 지난주에 보고온 얼레지가 눈에 아른거렸는데 꽃향기 많은집에서 번개... 어떻게 될지 몰라 신청은 못하고 유담 눈치만 살피고 있었는데 그곳에서 만나기로 했단다. 간단한 간식만 챙겨서 좀 일찍 나섰다. 일찍 준비 한다고 했는데 도착해보니 지각.. 우리가 도착 하자마자 바로 산으로 직행--------> .. 들꽃 2006.04.04
얼레지, 노루귀(06,03,26) 아침고요수목원을 나와 그곳에서 가까운 산으로 향했다. 도착하니 포크레인으로 공사중..... 어찌해야 하나? 고민 하다가 입구에서 부터 걸어 들어갈 자신이 없어서... 유담만 다녀오라고 했다. 잠시 생각 하더니 다른길을 찿아낸다. 핑계로 차에서 쉴려고 했는데...ㅎ 가까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 들꽃 2006.03.31
노루귀 (06,03,18) 노루귀 노루귀--> Hepatica asiatica)--> 미나리아재비과(―科 Ranuncul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 꽃은 이른봄 나무들에 잎이 달리기 전인 3~4월에 자주색으로 피나, 때때로 하얀색 또는 분홍색을 띠기도 한다. 꽃에 꽃잎은 없고 6장의 꽃받침잎이 꽃잎처럼 보인다. 3갈래로 나누어진 잎은 .. 들꽃 2006.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