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지의 사진여행.

무암사 산악체험장에서 구경하는 것 만으로로도 힘을 다 쓴것 같아 따뜻하고 몸에 좋은 음식이 먹고 싶었는데 .....저녁식사가 한방 백숙... 청풍면 학현리 학생야영장 앞에 있는 학현식당으로 Gogo 일교차가 심한 요즘 한방백숙 만큼 좋은 음식은 없을것 같습니다. 토종닭으로 만든..

건겅도시 제천에 특별한 비빔밥이 있다고 합니다. '약채락' ??? 제천시가 개발한 대표적인 한방음식으로 우수농산물로 인증된 GAP 제천황기와 오가피, 뽕잎을 첨가한 건강 약재 종합브랜드로 약이 되는 채소를 먹으면 즐겁다는 뜻의 한방음식으로 약채락 비빔밥은 황기, 당귀, 오가피, 뽕잎을 포함한 16..

불갑사를 돌아보고 2011년 꽃무릇을 카메라에 담느라 시간가는 줄도 몰랐는데 점심때가 다 되어 불갑사 가까이에 있는 보리밥 집으로 가 보았습니다. 마을 안쪽에 조용히 자리잡고 있는 토속음식점 매향 식당 주변 마을 풍경이 정겹고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음식이 담겨져 나오는 그릇마다 분홍 매화..

경남에서는 고둥, 경북에서는 고디, 전라도에서는 대사리,강원도에서는 꼴팽이, 충청도에서는 올갱이로 지역마다 불리는 다슬기는 충정도의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다슬기해장국은 충청지역이 좀 유명하다고 하네요. 올갱이는 ‘물속의 웅담’ 이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하고 특히 간에 좋..

충남 태안군 고남면 고남리 영목항에 위치한 오복횟집은 두번째 지난겨울 굴 물회와 싱싱했던 회를 못잊어 다시 찾아 왔습니다. 친절하게 맞아 주시고 기억해 주시네요. 겨울 왔을때 한가하고 여유있게 먹고 갔었는데 초여름 주말이어서 그런지 영목항에도 사람들로 북적북적 식당주인도 영목항에 ..

안면도 수목원에서 온사방 하얀 해무 헤치고 방포 꽃다리를 건너 방동 회 타운까지 오는시간 평소보다 한참 늦게 도착해 점심 상차림은 보는 순간 피로가 확 풀리고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 행복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었네요. 방포회타운은 한번에 400명을 수용 할 수 있는 큰 식당으로 회타운 바로..

마리나비치에 짐을 풀고 저녁식사는 페션 바로 옆에 있는 몽산포횟집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몽산포항에 위치한 몽산포횟집은 위치상 갓 잡은 싱싱한 활어를 바로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곳 입니다. 식당 1층은 로비는 깨끗하게 정리가 잘되어 첫 인상은 좋았고 2층은 2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넓은 ..

평창에서 수지로 돌아온 시간이 오후 4시반쯤... 집에가서 짐 풀고 저녁준비 하려면 피곤도 하고 시간도 걸리니 이른 저녁을 먹고 가자고 하네요.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냉면으로... 수지에 냉면을 맛있게 하는 집이 있거든요. 코다리 냉면이라고 좀 생소하지만 한번 먹어보면 자꾸 생각나게 만드는 맛 ..

삼일전 저녁때 집 근처에서 발을 헛딪어서 발목이 삐끗 했는데 발목이 부어 오르고 걷지를 못하겠어서 바로 응급실에가서 엑스레이 찍고 기부스하고 다음날 다시 병원에 가서 진찰 받으니 6주정도 기부스를 하고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난생처음 기부스에 목발까지 집고 다녀야 하게 생겨서 갑갑함을..

소재지는 강릉이지만 평창에서 더 가까운 고냉지 배추 재배단지 안반데기에서 내려올때가 오전 10시반쯤 .. 바로 한국자생식물원으로가면 2~3시간은 돌아 봐야 하니 더위에 다니다 허기질 것 같아 이른 점심을 먹기로 했지요. 우리 부부 먹는데는 용감하거든요.ㅎㅎ 자생식물원으로 가면서 식당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