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충청남도 74

한 외국인의 40년 정성으로 만들어진 '천리포 수목원'

20년전 천리포수목원을 가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때 첫 느낌은 밀림 같았습니다. 하늘이 안보일정도의 큰 나무들이 빽빽히 있어 한낮인데도 컴컴했던 기억이 나고 숲사이로 난 한두사람 걸을 수 있는 좁은 숲길은 지금 천리포수목원에서는 찾아볼 수 없고 그때의 느낌을 느낄수는 없는것 같네요. ..

자연이 선물한 생태계의 보물창고 '태안 두웅습지'

충남 태안군 신두리 일원에 위치한 두웅습지는 2002년 11월 1일 사구습지로는 최초로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고, 2007년 12월 20일 국내 여섯 번째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습지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인 신두리 사구내에 형성되어 있는데 사구의 영향으로 해변에 위치하면서도 민물로 이루져 있으..

일몰,일출을 한자리에서 감상 할 수 있는 서천 마량포구

서천은 처음인데 첫 느낌이 아늑하고 포근하고 고향같이 정겹게 느껴 지는곳 이었습니다. 아직 크게 발전이 안된 도시어서 더 정감이 가는 서천, 언제와도 그냥 이대로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자연과사람, 전통과산업,개발과 보존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개성있고 환경친화적인 세계최고의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