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충청남도

태안] 서쪽 땅끝 정서진 '만리포해수욕장'

여주데이지 2011. 8. 2. 22:32

초여름에 다녀온 만리포 해수욕장 풍경사진 입니다.

지금쯤은 여름휴가를 즐기는 사람들 만리포해수욕장이 북적이고 활기가 넘칠것 같네요.

만리포해수욕장은 3Km되는 긴 백사장과 경사가 완만하고 고운모래로 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엔 쫗은 해수욕장 입니다.

 

서해안의 3대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만리포해수욕장에

반야월의 노래비가 세워져 명물로 자리하고 있고

2005년엔 서쪽의 땅끝임을 알리는 정서진 표석을 세우고

올해 6월24일 만리포해수욕장 개장에 마추어

2007년 유루유출사고로 다시 회복된 청정해역과 우리나라 서쪽 끝 정서진을 알리기 위해 

만리포 정서진 선포식및 제1회 정서진 축제가 열렸다고 합니다.

선포식에서

진태구 군수는 만리포 정서진 선포식에서 "태안은 천혜의 리아스식 해안선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고, 청정해역과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진 국내 최고의 휴양지"라며 "태안 만리포가

정동진의 대칭인 '정서진'임을 대내외에 선포한다"고 밝혔다 (6.24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