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은 처음인데 첫 느낌이 아늑하고 포근하고 고향같이 정겹게 느껴 지는곳 이었습니다.
아직 크게 발전이 안된 도시어서 더 정감이 가는 서천,
언제와도 그냥 이대로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자연과사람, 전통과산업,개발과 보존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개성있고 환경친화적인 세계최고의 생태도시 어메니티 서천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버스를 타고 다니며 차창으로 넓은 갯벌, 서해바다를 감상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해가뜨고 지는곳을 볼 수 있는곳이 몇군데 안되는데
그중 한곳이 서천 마량포구라고 하네요.
특히 마량포구에서는 등만 돌리면 아름다운 일몰 ,일출을 감상할수 있다니
올해 말에는 꼭 이곳에 와서 마지막 해넘이를 보고 새해를 맞이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해가 지고, 뜨는 시간은 아니지만 제8회 광어.도미축제가 열리는 마량포구로 가 봅니다.
오전인데 벌써부터 마량항은 축제분위기..많은사람들이 찾아오고 있었습니다.
축제분위기에서 잠깐 빠져나와 마량포구를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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