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천국 화야산에 제일 먼저 핀 ' 너도바람꽃' 화야산의 봄의 전령사들이 궁금한 마음에 3월 21일 수요일 아침 화야산으로 달려갔습니다. 9시 반쯤 화야산 도착 .. 주차장이 텅 비어 있어 우리가 1등이네 하고 생각해보니 주말이 아니고 평일이 이었네요. 한적해서 좋고, 꽃사진도 다른사람들 신경안쓰고 편하게 찍을수 있을것 같아 좋.. 들꽃 2012.03.23
노루귀 가족 사진- 수리산에서 수리산에 변산바람꽃만 볼 수 있는곳이 있고 변산바람꽃과 노루귀를 같이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먼저 변산아씨만 있는곳에 들렸다 다시 노루귀가 있는곳으로 이동했는데 나중에 본 변산바람꽃이 크기도 작고 더 예쁜것 같아요. 이소리 들으면 먼저 보고 온 변산아씨들 삐지겠네요... 들꽃 2012.03.21
수리산에 봄을 알리는 변산바람꽃 지난 토요일 아침 일찍 영흥도에가서 복수초, 노루귀, 산자고를 찍고 바로 안양 수리산으로 달려 왔답니다. 1주일전에 왔을때는 추워서인지 꽃들이 안보였는데 날씨가 조금 풀려서인지 변산바람꽃이 드문드문 피어 있네요. 멀리 변산까지 가서 보고 온 변산바람꽃을 몇년전 부터는 집에.. 들꽃 2012.03.20
영흥도에서 솜털이 보송보송한 노루귀와 산자고 보고 왔어요. 복수초를 보고 다시 노루귀를 찾아 산을 오릅니다. 높지는 않지만 가파른 편이라 올라가기가 약간 힘든 곳입니다. 산중턱쯤에서 연분홍 노루귀와의 첫 만남.. 세상구경을 하는지 고개를 살짝든 노루귀 ...귀엽고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산중에 좀 많이 피어 있으면 외롭지도 않고 좋으련만.. 들꽃 2012.03.19
진주보다 아름다운 아침이슬이 맺혀있어 더 사랑스러웠던 복수초 토요일 아침일찍 부산하게 유담의 움직임이 시작되고 그 소리에 일어나 준비하고 간단하게 아침먹고 봄의 전령사들을 만나러 영흥도로 출발 했습니다. 깜박깜박 졸다 깨다하며 영흥도 복수초가 있는 곳에 도착하니 오전 10시쯤 바로 절 뒷산으로 올라 복수초를 찾으니 어느 보살님이 요.. 들꽃 2012.03.18
꽃향기 가득한 아침고요수목원 초화온실 좀 따뜻해 지는것 같더니 다시 추워진 날씨에 미리 나온 야샹화들 잘 견디고 있을지 걱정이 되네요. 아침고요수목원 초화온실에서 미리 봄맞이를 하고 왔답니다. 한반도 백두산 야생화 전시장에서 나와 바로 아래에 있는 초화온실에는 사계절 예쁜꽃들로 꽃향기가 가득한 곳이랍니다. .. 들꽃 2012.03.07
솜털이 보송보송 활짝핀 노루귀 (아침고요 수목원에서) 아침고요 수목원 '한반도야생화 전시장'에서 봄의 전령사들인 봄꽃을 힘들이지 않고 편안하게 보고 왔답니다. 처음 도착했을때에는 아침 공기도 차고 햇빛이 없어 꽃봉오리만 볼 수 있었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 햇빛이 들기 시작하니 소리없이 꽃망울을 터트려 돌아올때쯤에서 예쁘.. 들꽃 2012.03.05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복수초 (아침고요수목원 한반도 야생화 전시회) 남쪽에서부터 전해지는 봄소식에 몸은 들썩 거리는데 멀리는 못가고 아침고요수목원 한반도 야생화 전시장에서 아쉬운대로 온실에핀 노란 복수초를 보고 왔습니다. 온실에서 곱게 자라고 있는 복수초도 예쁘지요. 빨리 복수초 만나러 산으로 들로 나가야 될것 같네요. 들꽃 2012.03.03
화려함 뒤에 슬픔이 감춰 있어 더 아름다운 꽃무릇 (영광 불갑사에서 ) 매년 추석 전후가 되면 마음을 설레이가 하는 꽃이 있습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아마 많은사람들이 그럴것 같은데요. 언제쯤이 가장 아름답고 화려한 선홍빛 꽃물결을 볼 수 있을까가 강권 인터넷 검색, 현지에 사시는 지인들에게 물어 봐서 다녀오곤 했었답니다. 작년에 보고온 불갑사의 황홀한 선홍.. 들꽃 2011.09.16
강원도] 물매화 대신 보고 온 솔체꽃 고냉지 배추밭 안반데기에서 내려와 핸드폰도 터지는 않는 평창 어느골짜기에 좀 이른감이 있었지만 혹시나 물매화가 피었을까 하고 들려 보았는데 물매화는 안보이고 보라색 솔체꽃이 바람에 하늘거리며 반겨주네요. 한참만에 찾은 물매화는 이제 막 작은 꽃봉오리를 만들기 시작하고 있고 병아리.. 들꽃 2011.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