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따뜻해 지는것 같더니 다시 추워진 날씨에
미리 나온 야샹화들 잘 견디고 있을지 걱정이 되네요.
아침고요수목원 초화온실에서 미리 봄맞이를 하고 왔답니다.
한반도 백두산 야생화 전시장에서 나와 바로 아래에 있는 초화온실에는
사계절 예쁜꽃들로 꽃향기가 가득한 곳이랍니다.
요즘같이 꽃보기가 어려울때 기분전환하기도 좋을것 같고, 데이트하기도 좋은 곳 같아요.
오랜만에 원색의 화려한 많은 꽃들을 보고 꽃향기에 취해
겨울내 쌓였던 칙칙한 기분 다 날리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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