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단양] 온달산성에 핀 야생화와 나비 온달산성을 오르면서 야생화가 좀 보이는데 시간이 없어 다 담을수는 없었지만 간간히 쉬기도 할겸 앉아서 야생화를 찍고 오르기를 반복하다보니 온달산성 에 올라 있네요. 그냥 산성만 목적으로 오르면 너무 힘들었을것 같아요. 천천히 걸으며 눈높이를 낮추어 살피면 작은 꽃들이 방긋방긋거리고 .. 들꽃 2010.05.28
[제주] 서귀포 '새섬에 핀 야생화 ' 새섬을 산책중에 보라빛 작은꽃이 반빡반짝이며 제눈에 보이네요. 작년에 제주에 와서 처음 본 뚜껑별꽃을 올해 새섬에서 다시 볼 수 있어 너무 기뻤습니다. 뚜껑별꽃은 제주에만 있는 꽃 같아요. 뚜껑별꽃(Anagallis arvensis)은 한국의 남부에 나는 한해살이풀로 보라별꽃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10-30cm이.. 들꽃 2010.05.14
[서울] 아름답고 걷기 좋은 남산 산책길에 활짝핀 야생화..(04,25) 남산순환도로 벚꽃 길을 내려와 남산도서관 뒤쪽으로 올라가니 시원한 분수대 물줄기가 땀을 식혀 주네요. 주말이고 산책하기에 딱 좋은 날씨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남산을 많이 찾은 것 같습니다. 꽃이 활짝 폈으면 너무 예뻤을 것 같아요. 보기만 해도 시원한 분수 물줄기 더워서 가까이 다가가 보.. 국내여행/서울 2010.04.27
영흥도에서 만난 봄처녀 산자고 산을 좀 더 올라가 유담이 먼저 찾아낸 산자고 산비탈에 다소곳이 봄처녀럼 수줍게 피어 있네요. 화선지에 동양화를 그리는 기분으로 산자고를 담아 보았습니다. 그 넓고 넓은 산에서 산자고는 딱 두 모델 뿐.. 1년만에 산자고,복수초,노루귀와 한바탕 뒹굴며 행복한 시간 보내고 내려 왔습니다. 내려.. 들꽃 2010.03.15
영흥도에 봄을 알리는 노루귀 복수초가 생각보다 많이 피어 있어 그곳에 아예자리잡고 있는데 유담은 산자고가 피었을거라고 좀더 올라가 보자고 하네요. 아쉽지만 일어나 산자고를 보러 가는길에 만난 노루귀들.. 솜털이 보송보송 이제 막 올라오기 시작하네요. 들꽃 2010.03.15
영흥도에 봄을 알리는 전령사 ' 복수초 ' 금,토일에 통영 다녀와 아직 피로도 안 풀렸는데 일요일 새벽 같이 깨우네요. 꽃보러 가자고....... 요즘 여행 다니느라 봄의 전령사들을 못 만나고 있어 언제 시간이 날까 하고 있는 참.... 눈을 비비고 일어나 준비 해야지요. 봄의 전령사들 봄만 알리고 사라져 저를 기다려 주지 않는 답니다. 지금 아니.. 들꽃 2010.03.15
귀엽고 앙증맞은 분홍노루귀와 첫 만남 지난주엔 유담 혼자 꽃보러 갔다가 산에 눈이 많이 쌓여 그냥 내려 왔는데 이번주는 날씨가 풀려서 이제 막 올라오는 변산바람꽃을 간간이 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추운날씨, 꽃을 피워 주어서 고맙고 행복해 하면서 사진으로 담았지만 가냘픈 모습이 애처롭고 안쓰러운 생각이 들었답니다. 변산바.. 들꽃 2010.03.01
봄을 전하는 변산바람꽃1(10.02.27) 해마다 이맘때면 멀리 가서 변산바람꽃을 보고 봄을 맞이 했는데 올해는 집에서 가까운 산에서 변산바람꽃을 볼 수 있었답니다. 일년에 한번씩은 꼭 다녀 와서인지 그곳의 변산바람꽃 , 할머니가 그립네요. 들꽃 2010.02.28
황매산 야생화(06,05,05,금) 산에 조금 오르자 마자 금붓꽃이 보여 모두들 와~~ 각시붓꽃도 보이고.. 핑크빛의 예쁜꽃이 줄딸기란다. 쥐오줌풀 선밀나물 홀아비꽃대 참꽃마리 현호색 노랑제비꽃 큰구슬봉이 덩굴개별꽃 솜방망이 흰민들레 뚝새풀 뱀딸기 ? 노랑꽃창포 꽃마리 미나리아제비 오늘의 주인공 철쭉 들꽃 2006.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