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좀 더 올라가 유담이 먼저 찾아낸 산자고
산비탈에 다소곳이 봄처녀럼 수줍게 피어 있네요.
화선지에 동양화를 그리는 기분으로 산자고를 담아 보았습니다.
그 넓고 넓은 산에서 산자고는 딱 두 모델 뿐..
1년만에 산자고,복수초,노루귀와 한바탕 뒹굴며 행복한 시간 보내고 내려 왔습니다.
내려오니 비가 후두둑....
아침에 서둘러 나오길 참 잘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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