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지의 사진여행.

통영 국립수산과학원에서 배를 타고 시원한 바닷 바람 맞으며 40분정도 지나니 거제도 둔덕면 면소재지에 자리한 굴 가공업체 중앙씨푸드 에 도착 했습니다. 건강한 친환경적 굴농사로 굴 산업을 이끄는 굴 전문 기업 중앙씨푸드(주)는 1969년 설립된 '한국 굴 산업의 역사'인 중앙수산(주)의 자회사로 ..

청정해역인 남해 통영에서 요즘 한참 제철인 바다 목장에 싱싱한 굴을 직접 볼 수 있고, 먹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농림수산부주최, 메타블로그 징검다리에서 열어 주셔서 잘 다녀 왔습니다. 과천에서 통영까지 멀기는 멀더라구요. 영화 두 편 이나 보았답니다. 평소에 보고 싶었던 영화이고 통영까지 ..

마지막으로 공고지를 들려보기로 했다. 공고지언덕을 올라가 내려다 보면 긴~ 동백터널이 먼저 보이고 동백터널 양옆엔 수선화로 산 전체가 노란색 흰색으로 장관이다. 지난번에 왔을때는 시간이 위에서 살짝만 보고가 늘 생각이 나던곳이다. 동백터널 밑으로 내려가 다시 올라 올려면 까마득 하지만..

유명세를 타서인지 아님 주말 아침이라 그런지 8시배는 이미 예약이 끝나고 10시 배로 들어가기로 했다 외도에서 주의사항도 많고 1시간 반동안 다 둘러보고나오라는 이야기에 정신없이 앞사람 따라 줄줄이 사탕처럼 줄지어 다녔다. 잠깐 시간을내 카페에서 커피한잔으로 여유를 좀 부리기도... 몇년..

점심먹고 느긋하게 있다가 해금강으로 오니 해가 지기시작한다...어둡다.ㅠㅠ 노란색 유채꽃밭이 어찌나 예쁘던지 그냥 돌아오긴 아까와 속으로 일찍 왔어야 되는데를 되풀이 하며 몇장 찍어 왔다. 역시 어두워 약간 밝게 수정했다. 차를 타려고 하는데 누가 저기가 "바람의언덕" 이래...한다. 멀리서..

거제도에서 일출을 보려고 금요일 밤에 출발 했는데 토요일 새벽 해무 때문에 아쉽게 일출은 볼수 없었다. 새벽 5시 반부터 바닷가에서 서성거려 배도 고프고 춥고... 문을 연 식당도 없어 간신히 해장국 한그릇 시켜 먹는둥 마는둥....밖에 나가 음식을 잘못 먹으면 짜증이 난다. 8시 배를 탈려고 장승..

보리암에서 일출을 보고 팬션으로 돌아와 아침식사를 하고 짐을 챙겨 다시 길을 나섰다 .가천 다랭이 마을을 향해서.... 나온김에 순천까지 가자는 마눌님들 말에 착한 옆지기님들이 허락해 주셔서 갈길이 바빠졌다. 파란 바다위에 옛날 그대로인 비탈길에 대랭이논들과 마을이 정말 아름다워서 한참 ..

어제 저녁때 불던 바람,추위에 비하면 아침 일찍 인데도 바람이 잔잔 하고 날씨도 그리 춥지 않아 다행이다. 7시쯤 카메라 챙기고 옷도 단단히 챙겨입고 보리암으로 향했다. 아침 일찍 도착하니 주차료 입장료도 안받고 마을 버스 안 타고 우리차로 위에 주차장 까지 올라갈수 있었다.

새벽 6시 30분 출발 평촌에가서 친구 부부 태우고 남해로 직행... 오랜만에 만나 가는 동안 밀린 이야기로 시간 가는줄 몰랐다. 무주 지날때는 함박눈도 내려 하얀 세상도 보고.. 4시간 반 정도 달리니 남해바다가 보이가 시작한다 구불구불한 리아스식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는길 사이사이에 "아름다운 ..

새벽 2시부터 잠이 깨서 게속 뒤척이다가 4시부터 준비하고 5시에 숙소를 나왔다. 숙소에서 1시간 조금 넘게 가야되고 가서 너무 바쁘게 움직이는것 보다 기다리는게 좋을것 같아서... 우리도 미리 해맞이를 하려고 왔는데 똑 같은 생각을 하고 부지런한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구름이 두텁게 끼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