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목장 통영의 싱싱한 "굴" 이야기 2- 굴 가공업체 중앙씨푸드 견학

통영 국립수산과학원에서 배를 타고 시원한 바닷 바람 맞으며 40분정도 지나니 거제도 둔덕면 면소재지에 자리한

굴 가공업체 중앙씨푸드 에 도착 했습니다.

 

 

건강한 친환경적 굴농사로 굴 산업을 이끄는 굴 전문 기업 중앙씨푸드(주)는

1969년 설립된 '한국 굴 산업의 역사'인 중앙수산(주)의 자회사로 국내시장을 활성화하고 확대하기 위해 1998년 설립 되었다고 합니다.

미국 FDA(식품의약관리청)가 인가한 패류 위생관리모범령의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충족하고,

농수산계의 최초로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인증을 받는등 선구적으로 수산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굴 전문회사라고 하네요.

지난 40년 동안 거제도의 청정해역에서 수산물을 길러온 국내 대표의 수산기업으로

굴농사의 자연친화적인 특성과 굴의 우수성을 알려 보다 많은 사람들이 굴을 즐길수 있도록

노력 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앙씨푸드는 남해안의 7개 청정지역중 제 1호 해역인 거제- 한산만 해역의 들머리에 위치해 위생적이고

영양이 풍부한 굴을 생산 합니다.

이곳에서 채취한 모든 수산물은 미국패류위생회의(ISSC)에서 제청하고 FDA가 인가한

패류위생관리모범법령의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충족시키는 최첨단 자동화 공장에서

'7.2℃ 싱싱제조시스템'으로 생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작업장을 견학하기위해 모두 위생복으로 갈아 입고 제일 먼저 손을 씻습니다.

수도 꼭지로 물을 틀지 않고 발로 조절해 철저한 위생 관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공기로 온몸을 샤워를 하고

 

남아있는 먼지를 롤러를 이용해 없애고 

 

 

 준비되어 있는 장화로 바꿔 신고

 

 다시 한번 손을 깨끗하게 씻습니다.

 

손을 깨끗히 씻은 후 다시 한번 알콜소독을 해야 작업장에 들어 갈 수 있답니다. 

 

                       바다에서 채취한 굴을 공장안으로 올리는 작업인가보네요.

 

 굴이 들어온 시간별로 굴까는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1차 작업장에서 다음 작업장으로 이동하는 문은 2~3개

이동하는 순간 실애 온도 먼지..을 고려해 만든 문 이라고 합니다.

 줄을 잡아 당기면 문이 열립니다.

 

세척에서 선별까지 자동화 시스템으로 되어 있네요. 

 

 

 

 

 

 

 

조금이라도 흠이 있는 굴은 모두 빼고

우유빛의 탱글탱글한 굴만 선별해 포장을 합니다..

 

 

 

 

싱싱하고 맛있게 살아 숨쉬는 브랜드 '숨'

'숨'은 깨끗한 환경과 먹거리를 지키려는 중앙씨푸드의 철학과 함께 하는 브랜드로

숨은 '숨쉬는' '살아있는' '호흡하는' 뜻의 순 우리말로 첨단기술을 이용해 수산물을

'숨을 쉬는 듯한 상태 그대로 가장 신선하게' 소비자에게 전달 하고자 하는

중앙씨푸드의 의지가 담긴 고유 브랜드라고 합니다.

 

 

숨굴은 청정해역 일번지 깨끗한 남해안 굴밭에서 항생제와 사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우리의 순수한 바다가 키워낸 환경 친화적일 굴 이라고 합니다

 

'숨' 브랜드는 크게 숨굴과 굴 이외의 수산물로 나뉘고 

숨굴 브랜드 제품으로는 숨굴,숨굴튀김,숨굴냉동,숨굴석화,숨굴파티.가 있으며

그외에 숨해삼,숨멍개, 숨 바지락, 숨 모시조개등이 있고

이 제품들은 전 세계로 수출되며 

국내에는 현대백화점,이마트,농협등의 대형유통매장,

자체 온라인 쇼핑몰 싱싱스(http://www.singsings.co.kr), 우체국 택배,

농수산홈쇼핑, 친환경 ,유기농 식품을 다루는 한산림등에서 만날수 있다고 합니다

                                                                         

 

싱싱한 생굴이 27m 냉동기계를 거쳐나오는 20동안 -35℃의 냉동굴이 되어 나온다고 합니다.

 

냉동굴로 만드는 튀김굴 

 

 

 

 

 

직접 굴 양식장, 굴 가공공장을 둘러보니 철저한 품질관리,위생관리하고 있어

수산물 먹거리에 안심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