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상남도

남해여행 3-가천 다랭이 마을(09,01,11일)

여주데이지 2009. 1. 15. 17:07

 

보리암에서 일출을 보고 팬션으로 돌아와 아침식사를 하고

짐을 챙겨 다시 길을 나섰다 .가천 다랭이 마을을 향해서....

나온김에 순천까지 가자는  마눌님들 말에 착한 옆지기님들이 허락해 주셔서

갈길이 바빠졌다.

 

파란 바다위에 옛날 그대로인 비탈길에 대랭이논들과 마을이 정말 아름다워서 한참 머무르고 싶은곳이다.

마을 좁은 골목 사이로 내려가면 집집마다 예쁜화초들,가축들.. 영화 좔영한집,조금씩 고치기는 했지만 시골집 풍경들을 볼수 있는데...

뒤로하고 발걸음을 돌릴라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순천만으로....

피로가 싸여서인지 순천까지 오는 내내 꿈나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