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지의 사진여행.

익산에 마약밥이 있다고 해서 이상하게 생각 했었는데 알고 보니 익산의 특산물 '서동마 '를 넣어 지은 밥 이었습니다. 퓨전 한정식 집 '본향'의 사장이고 요리 연구가인 김희연님은 마를 이용한 33가지 퓨전 음식을 만들었고 새로운 레시피가 탄생할때마다 그 메뉴는 조금씩 바뀌기도 하고, 33을 고집..

22일 새벽에 일어나 서울역에서 8시 출발해서 화천에 도착해 산너울 농장, 용호리 아토피체험관을 돌아보고 나니 12시.. 살짝 배가 고파 오는데 잡어매운탕이 준비 되었있다고 합니다. 몇년전 남편 친구가 화천에 있어 놀러와 파로호 선착장에 있는 식당에서 매운탕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에 갑자기 시..

수성당을 돌아보고 젓갈정식 잘하는 집을 찾아 곰소항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 새우 양식장이보이는 풍경도 한컷 찍고 여기가 젓갈정식이 맛있다는집 .. 진열장에 여러가지 젓갈이 준비되어 있고 할머니께서 종지에 젓갈을 담고 계시네요 젓갈정식도 맛있지만 꽃게장이 더 맛있다는 주인 말씀에 ..

선운사에서 붉은빛 꽃무릇에 취하고 나오니 배가 살짝 고파진다. 고창에오면 그냥 지나칠수 없는 먹거리 풍천장어 먹으러 gogo 선운사 입구에 유명한 풍천장어 집들이 많이 있지만 조금 비싼편이고 일인분씩 철판에 구워져 나와 먹다보면 식어서 느끼한 맛이 있는데 약간 멀긴 하지만 값도 저렴한 편..

토요일 저녁은 안성 비치호텔옆에 있는 안성 쌀밥집에서 먹고 일요일 아침도 그곳에서 먹자고 하는데 아침은 해장국이 먹고 싶어 인터넷에서 안성 장터 국밥집을 찾았다. 여행가서 아침식사 되는곳 찾기가 쉽지 않아 걱정 했는데 다행이 장터국밥집에서 아침식사가 된다고 한다. 안성 바우덕이 축제 ..

해남 민박촌 앞 개펄에서 낚시하는 모습이 보인다. 개펄에서 무슨 낚시를 하는걸까? 가까이 가서 지켜 보았다. 지켜보다 휘두르는 낚시대에 몸과 카메라에 진흙 세례를 받기도 ...ㅠㅠ 개펄 위에 뭔가 움직임이 있는데 워낙 빨리 움직이고 내 발자국 소리에 놀랐는지 금새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낚..

김제에서 하룻밤 잘 자고 부여로 Gogo~~ 오전 8시반쯤 도착해서 연꽃을 보기 전에 아침식사를 먼저 해야될것 같아 또 두리번 두리번 .. 우리 부부는 아침을 안 먹고는 활동을 못해서 여행 다니면서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곳 찾는것도 쉬운일은 아니것 같다. 궁남지 에서 300미터 앞쪽에 "아침식사 됩니다."..

망해사에서 나오면서 저녁 먹을 곳을 찾다가 김제시내까지 나왔다 초행길이라 동서남북도 모르는데... 김제 시장이 보인다. 시장이 있으면 당연히 식당이 있겠지 하고 주변을 둘러봐도 식당이 안보여 일단 시장을 통과해서 찾아 보기로 했다. 한참을 두리번 거리며 찾은 작은 해장국집.. 난 별로인데 ..

영광에 가면 법성포에 있는 한정식 식당에서 밥을 먹었는데 이번엔 영광시내로 나와서 찾아 보았다. 인터넷자료를 보고 한정식집을 찾다가 능소화가 예쁘게 피어 있는식당이 있어 그곳으로 들어가 음식을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니 교자상이 부족 하도록 음식이 나오는데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일인 2..

장성에 유담 친구분이 계서서 같이 저녁먹기로 약속 ..담양에서 30분정도 걸렸을까? 생도 일학년때 같은방을 써서인지 자주는 못 봐도 늘 생각하는 친구다.같은 지역에 살때는 가깝게 지냈는데.. 멀리 살다보니 자주 못만나고 가끔 모임때나 한번씩 보는데 이렇게 깜짝 만남이어서 더 반가왔다. 장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