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에서 하룻밤 잘 자고 부여로 Gogo~~
오전 8시반쯤 도착해서 연꽃을 보기 전에 아침식사를 먼저 해야될것 같아 또 두리번 두리번 ..
우리 부부는 아침을 안 먹고는 활동을 못해서 여행 다니면서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곳 찾는것도 쉬운일은 아니것 같다.
궁남지 에서 300미터 앞쪽에 "아침식사 됩니다."간판이 눈에 들어 오는데 반가웠다.
간단히 우렁된장찌게를 먹기로 했다.
양은 쟁반에 몇가지 반찬하고 된장찌게하고 밥하고 한쟁반 차려나오는데 꼭 시골집에온 느낌이었다.
청량고추가 들어가 칼칼하고 우렁이 들어가 구수한 된장찌개 맛이 좋았는데 직접 만든 된장으로 끓인다고 한다.
주인 아주머니 손맛이 좋은지 밑반찬들도 깔끔하고 맛있었다.
옆 테이블에서도 고향집에 온 것 같은 맛이 난다고 칭찬 한다.
올 여름휴가 여행 다니면서 식당 운이 좋았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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