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지의 사진여행.

드라마 올인 촬영지로 유명한 섭지코지 그외 여러 드라마를 촬영 했다고 하는데 못봐서.... 요즘은 올인하우스가 전문 웨딩사진 촬영소로 평생 잊지못할 추억만들기를 하는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한 신부들이 선녀같은 모습 입니다. 1980년 중반만 해도 모든 신혼부부들은 제주도에서 ..

올레길 1코스의 끝이고, 2코스의 시작점인 광치기해안은 썰물때면 바다물에 잠겨있던 암초위에 초록이끼가 끝없이 펼쳐져 있어 멀리서보면 초록 잔듸밭 같기도 하고 초록 카페트가 깔려 있는것 같은 색다른 풍경을 볼 수 있고 오랜세월 모래가 굳어지면서 자연이 만들어준 바위들의 아름다움은 예술..

검멀레해안을 보고 시간이 없다고 빨리 우도를 나가자는 친구한테 꼭 보고가야 할곳이 있다고 하고 서빈백사로 안내 했습니다. 차에서 내려서는 별 반응이 없더라구요. 빨리와서 바다를 보라고 했지요. 와~~너무 아름답다고.. 어디 외국 바닷가 같은 느낌이 이라고...감탄 또 감탄 입니다. 하얀 산호백..

모래가 검어서 검멀레해안이라고 부르고 검멀레 해안의 검은 모래로 찜찔을 하면 좋다고 합니다. 여름에 오시는 분들은 꼭 검은 모래찜찔을 해보시면 좋은것 같네요. 우도봉 뒤편 검푸른 바다위에 깍아지는듯한 기암절벽의 웅장함이 장관입니다. 차로 먼저 검멀레해안에 도착해 바다를 보니 시퍼런 ..

우도는 소가 누워있는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우도의 대표적인 풍경으로 우도팔경이라 하여 낮과 밤(주간명월, 야항어범), 하늘과 땅(천진관산, 지두청사), 앞과 뒤(전포망대, 후해석벽), 동과 서(동안경굴, 서빈백사)를 손꼽습니다. 또한 우도는 영화 “시월애”, “인어공주” 를 ..

[남편(유담) 대학 동창 마나님들 12명이 구정연휴 바로 다음날 제주도로 날라 갔습니다. 평균 결혼 25~27년차.. 이제는 가족들과 상의 보다는 통보쪽 이었는지 갑자기 계획된 여행 ,그것도 구정 연휴 바로 다음날 인데도 한명도 빠짐 없이 전원 참석 이네요. 남편, 아이들 뒷바라지, 집안일...으로, 몇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