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제주도

[제주도] 우도-우도봉 가는길

여주데이지 2010. 2. 23. 12:07

 

우도는 소가 누워있는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우도의 대표적인 풍경으로 우도팔경이라 하여 낮과 밤(주간명월, 야항어범),

하늘과 땅(천진관산, 지두청사), 앞과 뒤(전포망대, 후해석벽), 동과 서(동안경굴, 서빈백사)를 손꼽습니다.

또한 우도는 영화 “시월애”, “인어공주” 를 촬영한 장소로서 서정적인 제주 섬마을 풍경과 아늑한 풀밭의 정취,

푸른 제주바다와 맞닿은 하얀 백사장 풍경이 무척 인상적인 곳으로 한라산과 함께 제주도의 대표적인 관광지 입니다.  

섬의 남동쪽 끝의 쇠머리오름(132m)에는 우도등대가 있습니다. 남쪽 해안과 북동쪽 탁진포를 제외한 모든 해안에는 해식애가 발달하였고 한라산의 기생 화산인 쇠머리 오름이 있을뿐 섬 전체가 하나의 용암대지이며 넓고 비옥한 평지가 펼쳐집니다. (제주 관광정보)

 

 

오전 10시 배를 타고 우도로 들어가는 15분 동안 갈매기 등장이 빠질수 없지요.

갈매기와 함께 우도로 향하는 마음은 설레이기 시작 했답니다.

작년 봄 유담과 함께 우도에 처음 왔을때  

노랑,파랑,초록,원색들이 잘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을 잊을수가 없었거든요.

 

 

 

배에서 바라본 우도

 

우도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

 

 

 

우도봉으로 오르면서 뒤돌아 보니 너무 아름답네요.

 

 

 

 

 

 

 

 사자바위

 

평일이고 아직 유체꽃이 안 피어선지 관광객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

한산하니 다니기에는 좋았답니다.

 

바람은 조금 있었지만 날씨는 좋았답니다.

제주도 여행 하면서 날씨 좋은것도 복인 것 같더라구요.

맑고 파란 하늘,구름이 정말 예뻤어요.

 

 

 

 

 

 

 

 

 

 

 

 

 

 

 

 

 

 

등대박물관

 

9명의 일행은 등대박물관에서 검멀레해안으로 걸어서 3명은 차로 이동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