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 1코스의 끝이고, 2코스의 시작점인 광치기해안은
썰물때면 바다물에 잠겨있던 암초위에 초록이끼가 끝없이 펼쳐져 있어
멀리서보면 초록 잔듸밭 같기도 하고 초록 카페트가 깔려 있는것 같은 색다른 풍경을 볼 수 있고
오랜세월 모래가 굳어지면서 자연이 만들어준 바위들의 아름다움은 예술작품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광치기해안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
광치기해안에서 나와 섭지코지로 가는길에 서너군데 관광객들을 위해 만들어진 활짝 핀 유채꽃밭도 볼 수 있었는데
그곳에서 몇명의 친구들은 추억 만들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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