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보다 아름다운 아침이슬이 맺혀있어 더 사랑스러웠던 복수초 토요일 아침일찍 부산하게 유담의 움직임이 시작되고 그 소리에 일어나 준비하고 간단하게 아침먹고 봄의 전령사들을 만나러 영흥도로 출발 했습니다. 깜박깜박 졸다 깨다하며 영흥도 복수초가 있는 곳에 도착하니 오전 10시쯤 바로 절 뒷산으로 올라 복수초를 찾으니 어느 보살님이 요.. 들꽃 2012.03.18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복수초 (아침고요수목원 한반도 야생화 전시회) 남쪽에서부터 전해지는 봄소식에 몸은 들썩 거리는데 멀리는 못가고 아침고요수목원 한반도 야생화 전시장에서 아쉬운대로 온실에핀 노란 복수초를 보고 왔습니다. 온실에서 곱게 자라고 있는 복수초도 예쁘지요. 빨리 복수초 만나러 산으로 들로 나가야 될것 같네요. 들꽃 2012.03.03
봄소식을 미리 전하는 아침고요수목원 '한반도 야생화전시회' 해마다 2월말쯤이면 변산에 내려가 제일먼저 봄을 알리는 변산바람꽃을 보고 왔었는데 점점 게을러져 작년부터는 집에서 가까운 수리산으로 봄의전령사들을 만나러 가고 있답니다. 아직은 산에서 봄꽃을 보기는 이른것 같아서 따사로운 봄날 같았던 3월 첫쨋날 나들이는 두터운 외투도 .. 국내여행/경기도 2012.03.03
영흥도에서 만난 봄처녀 산자고 산을 좀 더 올라가 유담이 먼저 찾아낸 산자고 산비탈에 다소곳이 봄처녀럼 수줍게 피어 있네요. 화선지에 동양화를 그리는 기분으로 산자고를 담아 보았습니다. 그 넓고 넓은 산에서 산자고는 딱 두 모델 뿐.. 1년만에 산자고,복수초,노루귀와 한바탕 뒹굴며 행복한 시간 보내고 내려 왔습니다. 내려.. 들꽃 2010.03.15
영흥도에 봄을 알리는 노루귀 복수초가 생각보다 많이 피어 있어 그곳에 아예자리잡고 있는데 유담은 산자고가 피었을거라고 좀더 올라가 보자고 하네요. 아쉽지만 일어나 산자고를 보러 가는길에 만난 노루귀들.. 솜털이 보송보송 이제 막 올라오기 시작하네요. 들꽃 2010.03.15
영흥도에 봄을 알리는 전령사 ' 복수초 ' 금,토일에 통영 다녀와 아직 피로도 안 풀렸는데 일요일 새벽 같이 깨우네요. 꽃보러 가자고....... 요즘 여행 다니느라 봄의 전령사들을 못 만나고 있어 언제 시간이 날까 하고 있는 참.... 눈을 비비고 일어나 준비 해야지요. 봄의 전령사들 봄만 알리고 사라져 저를 기다려 주지 않는 답니다. 지금 아니.. 들꽃 2010.03.15
귀엽고 앙증맞은 분홍노루귀와 첫 만남 지난주엔 유담 혼자 꽃보러 갔다가 산에 눈이 많이 쌓여 그냥 내려 왔는데 이번주는 날씨가 풀려서 이제 막 올라오는 변산바람꽃을 간간이 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추운날씨, 꽃을 피워 주어서 고맙고 행복해 하면서 사진으로 담았지만 가냘픈 모습이 애처롭고 안쓰러운 생각이 들었답니다. 변산바.. 들꽃 2010.03.01
봄을 전하는 변산바람꽃1(10.02.27) 해마다 이맘때면 멀리 가서 변산바람꽃을 보고 봄을 맞이 했는데 올해는 집에서 가까운 산에서 변산바람꽃을 볼 수 있었답니다. 일년에 한번씩은 꼭 다녀 와서인지 그곳의 변산바람꽃 , 할머니가 그립네요. 들꽃 2010.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