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에서 해맞이를..(09.01,01,) 어두움을 깨고 새해 첫날 여명이 점점 밝아오기 시작합니다. 여명과 함게 물안개도 피어 오르니 두믈머리 새벽 풍경이 말 그대로 환상 이네요. 오리들도 삼삼오오 떼지어 다니는 모습이 할기차 보입니다. 산이라 오르기 힘들었는지 정말 오랜 기다림 끝에 새해 첫날 햇님을 만날수가 있었네요. 멀리 .. 이런저런 이야기 2009.01.02
민속촌의 늦가을 풍경 1(08,11,23,일) 얼마전 수능이 끝나고 김장하고 어제는 둘째우진이 수시 보는 학교에 데려다주고 포천에 있는 큰아들 면회를 다녀와몸도 마음도 무지 피곤한 상태... 그냥 집에서 쉬고만 싶은데 유담이 꼭 같이 가야겠다고 버티고 있으니 카메라를 챙길수 밖에 없다. 자대 배치 받은지 얼마 안돼서 아직 적응을 못해.. 이런저런 이야기 2008.11.27
창덕궁 단풍 1(08,11,13,목) 드디어 2008년 수능 보는 날... 새벽에 일어나 도시락 준비하고 우진이 깨웠다. 다른날과는 달리 한번에 벌떡 일어나는걸 보니 긴장이 되었나보다. 간단히 아침을 먹고 집을 나섰는데 일리베이터가 갑자기 말썽 이다. 마음은 바쁜데 ... 몇분 소비하고 학교에 도착 늦은 시간도 아닌데 학교앞은 수험생 .. 이런저런 이야기 2008.11.25
북한강변 (08,11,09토) 남이섬에서 나와 점심 먹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해가 어디선가 반짝 ...평범했던 풍경들이 햇빛을 받으며 아름다움움을 한껏 과시하는데 그냥 지나칠수 없어 중간중간 차를세워 늦가을의 정취에 흠뻑 취해본 날 이었다. 이런저런 이야기 2008.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