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2 (08,11,09,토) 날씨가 꾸물거리더니 점심때쯤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한다. 비도 피할겸 남이섬에서 추억의 양은도시락을 먹어볼까 했는데 비때문인지 점심때가 되서인지 식당안에 사람들로 넘치고 30분 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남이섬에서 좀더 시간을 보내다 나와 춘천까지는 못가고 남이섬 입구에서 늦은.. 이런저런 이야기 2008.11.18
남이섬 1(08,11,09,토) 수능시험이 가까와 지면서 주말에 집을 지키기로 맘 먹고 잘 지내고 있는데 옆지기 유담은 몇 주 혼자 다니더니 많이 심심 심심 했던지 왠만 하면 같이 가자고 한다. 아들이 도서실에 가서 수능 시험 보는 대로 모의고사를 풀어 본다고 도서실로 데려다 달라고 한다. 모의시험이라도 오후 5시는 되어야.. 이런저런 이야기 2008.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