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05 ,09 ,10) 새벽에야 잠이들어 깨어나지 못하고 있었는데 옆지기가 무지개 떴다고 깨우기 시작.. 늘 옆지기 쉬는날이면 긴장이 쬐금 풀어져 늦잠자는 편이라 깨우는 방법도 여러가지... 오늘도 그런줄 알았는데 실눈뜨고 보니 사진기를 꺼내는 것이 아닌가.. 얼른 일어나 베란다로 가보니 무지개가 정말 예쁘고 .. 이런저런 이야기 2005.09.10
학교 축제 05 ,9 ,6 새벽5시반에 학교에 데려다 달라는 큰아이 어제는 데려다 주기로 약속 했는데 이렇게 일찍인줄은 몰랐다. 작은아이를 새벽 2시에 학원서 데려와 나도 눈이 잘 안떠지는상태라... 택시 타고 가라고 했더니 알아서 간다고 나갔는데 밖에서 버스를 한참 기다리는것 같았다. 자기가 좋아 하는일을 하면 에.. 이런저런 이야기 2005.09.07
용인 5일장 오늘은 옆지기 보너스 휴일... 차가 병원에 들어가 있어 오전엔 멀리갈수가 없다. 옆지기는 뒷산(광교산)으로 난 오랜만에 연습장으로 갔다가 12시 쯤 차를 찾아왔다. 집에와서 점심으로 짜장면을 먹고 삼성가 정원인 희원에 들렸다가 용인시장으로 돌아오기로 했는데 브레이크가 이상하다고 해서 다.. 이런저런 이야기 2005.09.05
큰아이생일 1988년 7월15일 오후 큰아이가 태어 났어요. 다들 첫아이 낳을때 사연은 많겠지만 저는 너무 힘들어 좀 중단하고 한숨자고 나서 다시 시작하면 좋겠더구만.. 아프면서도 왜그리 잠은 오는지... 간호사한테 소리 지른다고 엄청 구박받은 생각하면... ``아줌마 아들 낳았으니 이제 그만 낳으세요`` 간호사 자.. 이런저런 이야기 2005.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