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

무지개 (05 ,09 ,10)

여주데이지 2005. 9. 10. 10:38

새벽에야 잠이들어

깨어나지 못하고 있었는데

옆지기가 무지개 떴다고 깨우기 시작..

 

늘 옆지기 쉬는날이면 긴장이 쬐금 풀어져 늦잠자는 편이라

깨우는 방법도 여러가지...

오늘도 그런줄 알았는데 실눈뜨고 보니 사진기를 꺼내는 것이 아닌가..

얼른 일어나 베란다로 가보니 무지개가 정말 예쁘고 선명하게 그려져 있었다.

이럴땐 옆지기님이 고맙지요.

 

아침 7시쯤


 









8시쯤 하늘이 변하더니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기 시작 한다


10시쯤 또다시 개이고...

오늘은 여우가 시집가는날 ..

유담과 데이지가 초대 받은날 인것같다.

오늘 무지개 본 사람 또 누가 있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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