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5교에서 일출을 보고 바로 소양3교로 이동하니 9시쯤
새벽에 간단히 먹고 나와 추위에서 두시간정도 떨다보니 에너지가 많이
소비되는지 사진찍으면서 따뜻한 국물 생각뿐 이었다.
소양3교에 도착 ,차를 주차 하고 집에서 만들어간 오뎅국을 먹으니
너무 맛있고 따뜻해서 몸이 좀 풀리는것 같았다.
소양3교 상고대는 소양5교와는 또 다른 순백풍경으로
물안개와 상고대가 어우러져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아름다움이 있는 곳..
파란 하늘만 보여 주었으면 최상 이었을텐데..
멀리 새벽길 달려와 멋진 설경을 볼 수 있어 좋았던 날이다.
작년에 없던 데크 전망대가 생겨서 풍경도 감상하기 좋고, 사진도 편하게 찍을 수있어 있었다.
강가로 내려가고 싶었지만 많이 미끄러워 보여서 포기.. 다음엔 아이젠을 준비해 와야겠단 생각을 했다.
몽화적인 물안개개 자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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