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겨울이 너무 추워서인지 꽃샘추위 때문인지
남쪽에 매화, 꽃소식이 이제야 들리네요.
봄이오면 많은사람들을 설레이게하는 섬진강변 매화를 보고온지도 벌써 4년전...
올해는 꼭 가자고 했는데 ....내년으로 미뤄야할것 같아요.
섬진강변을 아름답게 수놓을 고운 매화을 생각하면서
만들어 본 매화꽃떡 입니다.
만들다보니 과정사진을 못찍었습니다.
반죽이 좀 질었고 색도 조금 진한것 같고 조금 부족한듯한 매화꽃떡 인것 같네요.
꽃잎 하나하나엔 잣이 숨어 있어 고소하고 담백한 매화떡 이랍니다.
더 예쁘게 잘 만들었어야 하는데....조금 아쉬움이 남아
조만간 다시한번 만들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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