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한과,폐백

봄 향기가 느껴지는 '매화떡'

여주데이지 2011. 4. 4. 01:11

지난해 겨울이 너무 추워서인지 꽃샘추위 때문인지

남쪽에 매화, 꽃소식이 이제야 들리네요.

봄이오면 많은사람들을 설레이게하는 섬진강변 매화를 보고온지도 벌써 4년전...

올해는 꼭 가자고 했는데 ....내년으로 미뤄야할것 같아요.

섬진강변을 아름답게 수놓을 고운 매화을 생각하면서

만들어 본 매화꽃떡 입니다.

 

 

 

 

만들다보니 과정사진을 못찍었습니다.

반죽이 좀 질었고 색도 조금 진한것 같고 조금 부족한듯한 매화꽃떡 인것 같네요.

 

 

 꽃잎 하나하나엔 잣이 숨어 있어 고소하고 담백한 매화떡 이랍니다.

더 예쁘게 잘 만들었어야 하는데....조금 아쉬움이 남아

조만간 다시한번 만들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