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한 치즈 떡케익

오늘은 치즈가 땅기는날인것 같습니다.

스파케티 만들어 모짜렐라치즈 듬뿍 올려 먹으려고 했는데

유담은 별로라고 해서 된장찌게에 갈비살 굽고

새콤하게 버무린 상추겉절이로 저녁을 먹은후

부지런히 떡가루체에내리고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작은 치즈케익하나 만들어 드라마 보면서 먹으려구요.ㅎㅎ

노오란 치즈케익위에 하얀 카라 몇송이 올려 놓으니 예쁘네요.

 

 

재료.

쌀가루3컵, 황치즈가루 2큰술, 설탕3큰술,당근즙 3큰술, 체다치즈2장

 

쌀가루에 황치즈가루를 넣고  당근즙으로 수분을 주었습니다.

 

 

설탕을 넣고 한번더 체에 내린다음

 

딤섬에 쌀가루를 반 넣고 사이에 치즈를 넣어 보았답니다.

좀 더 넣을걸..소심해서ㅜㅜ

 

남은 쌀가루를 넣고 고루게 펴주고 김오른 찜통에 15~20분 찜니다

 

 

 

 

 

황치즈가루를 넣고 당근즙으로 물주기를 해서 인지 색이 예쁘게 나왔네요.

 

 

카라 몇송이 올리고 금색띠를 두르니 달라 보이네요.

 

 

쌀가루 3컵의 재미....

만들고, 사진찍고, 보고 혼자놀이도 재미있어요.

 

치즈를 더 넣으면 좋았을걸..조금 아쉽지만

끝맛이 고소한 치즈떡케익 괜찮았습니다.

단맛을 좋아하시는 분은 설탕을 더 첨가하셔도 좋을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