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태국

태국여행] 참츄리 리조트만의 아름다운 잔솜비치에서 점심과 스킨다이버

여주데이지 2010. 12. 27. 12:30

 

 참츄리리조트 잔솜비치앞에 있는 레스토랑까지는 낮은 언덕 숲길을

걷어 가야 합니다. 약간 비는 오지만 밀림속을 걷는 느낌이었고

 바다가 보이는 풍경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참츄리리조트솜비치은 프라이빗비치라서 투수객은 무료이지만 외부인들은 약 100 바트 정도

비취의자도 50바트정도 지불해야한다고 하네요.

 

비바람에 약간 성난 파도였지만 아름다운 바다였습니다.

비취색의 바닷색이 예뻐서 가가이에 갔다가 갑자기 밀려오는 파도에 하들짝 놀라 뒷걸음치다

넘어져서 카메라를 바닷물에 빠뜨릴뻔 했네요.

 

보이는 땟목은 스노클링하다가 힘들면 땟목위로 올라와 잠시 휴식을 취하는 용도라고 하네요.

 날씨만 좋았다면 사진속에서 보던 파아란 태국의 바다와 하늘을 볼수 있었을텐데..

그리고 바다에도 뛰어 들었을텐데...정말 아쉬웠습니다.

 

 

  엘비스비치 바 & 레스토랑

이곳은 주로 점심과 음료를 파는곳으로 바다에서 수영과 스노클링을 하다가 바로 들어와 식사를 할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겉에서 보기엔 엉성해 보이는데 안으로 들어가보면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할수 있고 운치도 있습니다.

 

고슬고슬한 안남미쌀 '카우쑤어이'

'까이팟 멧마무앙 '

닭고기에 튀김옷을 입혀 튀긴후 견과류 야채를 넣어 볶은요리같은데 우리나라 깐풍기 느낌이 살짝 들었습니다.

 

 

해물과야채를 매콤새콤라게 무친요리로 태국의향이 좀 강했지만 맛있었던

'얌 운쎈 탈레'

 

'팟팍루얌꿍'-새우야채볶음

 

 

 

 

 

 태국음식이 의외로 제입맛에 잘 맞는지

가리지 않고 거의다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점식식사후 비가 잠깐 머추고 해빛이 쨍한틈에 외국 관광객은 선베드에 누울 준비를 하는데

여유로이 여행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참츄리리조트내에 있는 스킨다이버 강습장

이곳에서 서너시간 교육받으면 수료증을 받을수 있고

바로 바닷물에 입수할수 있다는데 ...또 날씨탓을 해야 합니다.

 

 

투명하고 깨끗한 바닷속에 총천연색의 예쁜물고기들과  만남을 갖을수 있었는데...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 기회로 미뤄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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