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태국

태국여행] 태국에 가면 꼭 해보라던 '태국전통맛사지'

여주데이지 2010. 11. 27. 00:00

 

점심을 먹고 나니 몸이 나른해지고 그동안에 쌓인 피로도 풀겸

후하인에 있는 전통 맛사지 샆으로 갔습니다.

스파도 있지만 관광객들은 발맛사지와 전통맛사지를 주로 받는다고 합니다.

세계에 널리 알려진 태국전통맛사지는 신체조직을 당겨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인체에너지가 흐르는 부위를 택국에서는 센이라고 하는데

이 부분을 자극하고 늘려주는 요법이라고 합니다.

 

 

 

먼저 따뜻한 물로 발을 닦아 주면서 피로를 풀어 줍니다.

한방에 4명식 맛사지를 받는 방 입니다.

맛사지를 시작하기전에 살살=바오바오, 세게= 낙낙 이라고 태국말을 배웠는데

맛사지사들이 한국말을 더 잘하네요. 얼굴을 찡그리면 바로 "아파요?" 합니다.

뭉친곳을 풀어주어 몸은 시원했는데 멀정한 사람이 두시간동안 누워 있을라니 조금 지루했고

계속 에어컨을 틀어나서 몸에 한기를 느끼겠더라구요.

 

맛사지후 마시라고 주는 차인데 한모금만 마셨습니다.

 

외국인 한팀도 왔네요.

발 마사지실

 

전통맛사지실 건너편에 있던 스파

전통맛사지실하고는 분위기부터가 다르네요.

 

 

 

 

 

난생 처음 태국전통 맛사지로 몸을 호강 시겼습니다.

몸도 좀 놀랬을것 같네요.ㅎㅎ

 

밖으로 나오니 학교들이 끝나는 시간이었는지 교복입은 학생들이 보이네요.

태국은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교복을 입고

여대생들은 치마길이로 학년을 구분한다고 합니다.

 

 

 

 

업투어. http://072a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