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태국

태국여행] 태국식 샤브샤브 'MK수키 레스토랑"

여주데이지 2010. 11. 24. 13:30

라마4세 여름별장을 보고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차로 20분쯤 이동 했습니다.

건물 1층에 MK수키레스토랑 과 상점들이 있고 2층엔 대형 마트가 있는 큰 쇼핑센터

생각했던 태국식당 하고는 좀 거리가 먼 듯한 느낌을 드네요.

 

 MK수키는 태국식 샤브샤브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대중화시킨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태국 전역에

가장 많은 체인점을 갖고 있을 정도로 태국사람들도 좋아하고

태국 향이 없어서인지 여행자들도 수키 맛을 즐기고 좋아 한다고 합니다.

 

 

 

뜨거운 육수에 담길 야채한접시와 소스가 먼저 나오고

 

 한번 삶아 나온 녹색국수 배가 고파 먼저 먹을뻔 했네요.

나중에 육수국물에 살짝 넣었다가 먹는거라고 합니다. ( 배가 고파 손이 떨렸나봐요.)

 

 먼저 야채를 몽땅 한꺼번에 넣어 끓여 먹는것이 우리식하고는 조금 다르네요.

 

 

야채가 끓을때즘 나오는 10층 빨간 도시락..???

칸칸이 다른 재료들이 들어 있어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빨간색 그릇에 담긴 음식재료들 한칸씩 내려놓으면서 뜨거운 육수에 퐁당퐁당 넣는 재미

다음칸에는 뭐가 있을까 궁금도 하고 아이디어가 좋은것 같았습니다.

 어묵,만두,생선,떡....

 

 

 

 나온 재료들 몽땅 다 넣고 한번 끓을때까지 기다립니다.

 시원한 물 한잔이 꿀맛

 이제 맛있게 끓고 있어 맛나게 먹으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먹는 샤브샤브맛하고 비슷하고 늦은 점심이라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야채.어묵.떡.생선.. 건져 먹고 국수를 살짝 넣었다 먹으니 퍼지지 안고 졸깃했습니다.

 

 국수 먹고 우리나라에서 먹던 식으로 죽 까지 끓여 줍니다..

 

종업원들이 죽 끓이는 솜씨가 능숙하네요.(당연한건데 왜 신기하게 보이는지 모르겠어요.ㅎㅎ)

 

 

수끼를 맛있게 먹고 쇼핑센터를 한바퀴 둘러 보았습니다.

 

 

 2층 마트로도 올라가 보았는데 사진 촬영은 금지라고 하네요.

우리나라 전자제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태국사람들이 일본제품보다 우리나라 전자제품을 더 선호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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