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태국

태국여행] 방콕 카오산로드 버드로지호텔

여주데이지 2010. 11. 22. 11:00

 

스와니품 국제공항에서 카오산로드에 새벽1시쯤 도착,  숙소인 카오산 로드에 있는 버디로지호텔에 짐을 두고

카오산 밤거리 2시간 정도 즐기다 숙소인 버디호텔로 들어 왔습니다.

이곳에선 꽤 비싼편인 호텔인데 4시간쯤 머문것 같네요.

낮보다 밤 문화가 발달된 카오산거리에서 

각국에서 모인 여행자들 ,노점 먹거리, 물건들 구경에 시골에서 갓 상경한 사람처럼 정신 팔려 구경 하다보니

새벽 3시... 같은방을 쓰게된 해피송님과 새벽5시까지 이야기 하다

잘 정돈되고 포근한 침대에서 1시간쯤 단잠을 자고 새벽 6시에 일어나 태국에서의 아침을 맞이 했습니다.

 

Buddy Hotel

2001년 오픈한 카오산 로드에 흔치 않은 고급 숙소로

지하에는 쇼핑 센터, 레스토랑 커피 숍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으며,

옥상에는 스파와 수영장 시설을 갖추고 있어 카오산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카오산거리에 중간에 있고 호텔 문이 건물 안에 있어 모르고 그냥 지나칠수 있습니다.

 

 

카오산로드에서 제일 좋은 건물이라 그런지 1층상가엔 클럽, 카페, 옷 마춤집, 맥도날드..상점들이 있네요.

 

 

 

이 외국인도 이곳에 숙소를 정했나보네요.

저렴한 게스트하우스가 많은 카오산로드에서 제일 비싸고 좋은 호텔 이라고 하네요.

 

 

계단을 올라가야 승강기가 있어 조금 불편 했습니다.

 

5층 509호실........

아담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침실

침대위에 타월로 접어 만든 꼬끼리인형이 정성으로 손님을 맞이 하는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태국사람들이 손재주가 좋다고 합니다.

타월 코끼리를 조금씩 풀면서 기억해 두었다가 다시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 모양이 안나오네요.

침대앞에 놓여진 화장대와 TV

 

베란다에서 본 카오산거리

음악소리가 그칠질 안네요.밤을 꼬박 세우나 봐요.

5층에서 내려다 보았습니다. 2층엔 넓은 테라스가 있는 방 인가봐요.

 

2층에 있는 우리방보다 조금 크고 좋은 Deluxe Room을 구경했습니다.

침대위에 망사커텐이 로멘틱한 분위를 내는것 같네요.

 

 

무엇보다 넓은 테라스가  있어 좋은것 같습니다.

 

이곳에 온 젊은 배낭 여행자들 잠도 안자고 다음날 새벽까지 무슨 이야기 들이 그리 많은지....

이곳에서 만나면 어느나라 사람이든 금방 친구가 된다고 합니다.

아침도 먹을겸 오전 8시쯤 나와보니 새벽까지 여기저기 쓰레기로 지져분했었던 카오산거리가

깨끗하게 청소가 다 되어 있고 노점상도 다 들어가고 조용하고 쾌적한 거리가 되어 있네요,

 

 

호텔 내 브릭 바(Brick Bar)는 세계 각국의 친구들을 만날 수도 있고

여러가지 놀이기구들이 있어 식사나 ,간단히 술한잔 하면서 케임도 즐길수 있어 좋은것 같습니다.

 

아침 메뉴 입니다.

 

 

 

 

 

 

호텔 내 브릭 바(Brick Bar)에서 아침을 간단히 먹고 담넌 싸두악 수상시장으로 향합니다.

 

버드로지호텔  http://www.buddylodge.com/

땡처리항공닷컴 http://072a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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