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20년전통의 언양에서 제일 유명한 '언양불고기 기와집'

 

울산 언양 기와집 불고기는 옛날 천석지기 기와집을 그대로 개조한 80년이 넘은 언양에서 제일 오래된 기와집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25년동안 최상급 한우 특등 육만을 고집하고 맛을 유지하여 단골고객이 많다고 하네요.

 

 

입구에서 숯불 위에서 석쇠에 구워지는 언양불고기....

연기를타고 나오는 불고기 냄새에 .. 침이 꼴깍넘어가네요.

 

실내에도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되어있고

화사한 꽃화분들로 장식되어 있어 기분을 밝게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참기름에 버무려 통깨가 솔솔 뿌려진 육회 ,

 배와 살살 비벼 먹으니 그냥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 내립니다.

 

 

 

숯불에 올려진 한우 익혀지는 냄새도 구수하니 좋고

 

석쇠에 구운 고기도 입안에서 살살 녹는듯 부드럽고 잡냄새도 없고

구수하고 육즙이 살짝 배어있어 질기지도 않고 맛있습니다.

 

 

등심도 올리고

 

서로들 말없이 맛있게 먹습니다.

 

다음엔 그 유명한 언양불고기가 나왔습니다.

 

불고기 밑에 버섯과 마늘이 깔려있고 영양가도 더 있을것 같고 맛도 더 좋게 만들어 주는것 같았답니다.

개인적으로 불고기는 좀 달달해야 맛있던데 언양불고기는 별로 달지 않으면서도 맛이 있네요.

 

생고기,불고기를 맛나게 먹고 나니 양은 남비에 된장찌게가 나오고

 

이집의 특징은 반찬그릇이 모두 천연옥으로 만든 접시에 담아 나오답니다.

 

놋그릇을 사용해서 인지 음식을 대접받는 느낌들었답니다.

 

 

 

어린콩잎이라 뻣뻣하지 않고 맛있네요.이것만 있어도 밥한공기 뚝딱 할것 같아요.

 

 

막국수라는데 냉면맛에 더 가까운것 같았습니다.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서부리 15 (언양초등학교 사거리) 

052-262-4884, 052-264-4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