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한과,폐백

차례상에 올렸던 밤, 곶감,대추를 이용해 만든 떡-잡과병

여주데이지 2010. 2. 14. 23:00

 

멥쌀가루 8컵, 곶감, 밤, 대추 ,유자청건지,잣

설탕 8T (+,- 2),  물 8~10 T

 

차례상에 올렸던 밥, 대추, 곶감을 

 

대추는 돌려깍기하여 씨를 발라내고 3~4등분하고

밤은 3~4등분 , 곶감도 비슷한 크기로 썰어두고  

 

밤 부터 설탕물(설탕,물=1:1)에 끓이다 어느정도 익고 조려지면

 

대추를 넣고 조려 둡니다.

 

쌀가루는 체에 한번 내리고 물을 준 다음 다시 한번 체에 더 내려 줍니다.

 

조린 밤,대추와, 곶감, 집에 있던 잣, 건포도,유자청건지, 설탕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 섞어 준비한 다음

 

딤섬에 시루밑을 깔고 준비한 떡가루를 안친 후 끓는 물솥 위에 올리고

김 오른후 15분 정도 찌고 약간 뜸 들이면 맛있는 잡과병이 만들어 집니다. 

 

그냥 찌기는 좀 심심해서 곶감, 건포도로 간단히 장식을 하였답니다. 

 

15~20분 후 떡게익이 만들어 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