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한과,폐백

바삭하고 고소하고 달콤한 영양간식 "서여향병"

여주데이지 2010. 1. 11. 22:13

 

 

 

 서여향병

마를 쪄서 꿀에 재웠다가 찹쌀가루를 묻혀 서 기름에 지져내어 잣가루를 입힌떡 입니다.

 

마는 기운을 보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기억력을 좋게 하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서,

생식해도 소화흡수가 잘 되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재료

생마....................1개

꿀.....................3/4컵

찹쌀가루............3/4컵

잣가루..............150g

지지는 기름 약간

 

마는 일정하고 곧은 것을 준비해서

껍질을 벗겨 0.5cm 어슷썰어 타원형이 되도록 썰어 놓습니다.

 

김 오른 찜통에 마를 5분 정도 찌고

 

한김 나가면 꿀에 20분간 재워 두었다 체에 받쳐 둡니다.

 

찹쌀가루는 체에 내려서  꿀에 재워둔 마를 앞뒤로 잘 묻힌후

 

 

 

팬에  노릇노릇 하게 지집니다.

 

노릇노릇하게 지진후 다시 꿀을 쌀짝 바르고 잣가루를 골고루 묻혀 냅니다.

 

마를  꿀에 재워 찹쌀가루를 묻혀 지름에 지져,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떡으로

뜨거울때 먹으면  바삭하고, 쫀득하고,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아이들 영양간식으로도 좋고

차와 함께 손님상에 내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