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리조트 5

정선/태백여행] 한여름 새벽 추위에 떨며 담요 뒤집어 쓰고 바라 본 아름다운 함백산 일출

8월 4일 새벽 2시 1시간정도 자고 일어나 유담과 둘이 태백 함백산으로 출발 했습니다. 매년 이맘때면 같이 다녀 왔는데 작년엔 제가 발을 다쳐 깁스를 하고 있어서 유담이 큰아들과 함께 다녀 왔고, 올해는 두아들과 함께 가자고 하니 둘 다 약속 있다고 회피하네요. 엄마랑 아빠랑 다니면..

[태백]새해 일출을 편안하게 볼 수있는 최고의 장소'태백 오투리조트'

벌써 한해가 다 가고 내일이면 2010년하고는 영원히 안녕 ... 다른해 같으면 벌써 여행가방,카메라 챙겨두고 기차 예약도 해 두었을텐데 아마 미리계획을 다 짜고 있을것 같지만 올해는 유담이 조용한 편이네요. 해마다 새해 첫 일출을 보기위해 기차나 버스에서 밤새 새우잠을 자야 했었고 너무 일찍 ..

[태백]열흘에 한번씩 서는 활기차고 정이 넘치는 '통리 5일장'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일부러 날짜를 맞춰서 가는것도 아닌데 여행지에서 장날을 자주 만나게 되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습니다. 오투리조트에서 점심을 먹고 통리 5일장이 서는 날 이라고해서 스키장보다 5일장으로 먼저 달려 갔답니다. 통리5일장은 해발 700m로 통리재 정상에서 서쪽으로 500m 지점 철길 ..

[태백]해발1100m 위 환상적인 전망을 자랑하는하늘별장 '오투리조트&콘도'

산소도시 태백 백두대간의 함백산 기슭에 150만평에 골프장 27홀, 콘도 약 420실, 유스호스텔, 스키슬로프 16면 규모로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오투리조트가 2008년 6월~12월까지 골프장,콘도,스키장이 개장 하였다고 합니다. 함백산 1100m 산 정상위에 파란하늘을 배경으로 있는 유럽풍 지중해식 건물이 이국..

[태백]추운 날씨엔 보글보글 끓여 먹는 흑돼지 김치전골이 최고 맛

벌써 스키의 계절이 왔네요. 눈이 펑펑와 주어야 좋을텐데 아직 눈소식은 없고 마음만 들뜨는것 같네요. 태백엔 일년에 한두번은 가는데 꽃 찾아 가느라 봄, 여름에 많이 간것 같아요. 언제가 눈보라 칠때 태백산 오르느라 너무 힘들었던 기억도 있습니다. 이번엔 아주 편안하고 럭셔리하게 오투리조트..

맛집 2010.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