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둘째날 6-세화,종달,시흥 해안도로, 광치기 해안에서 시간이 많으면 비자림에서 더 오래 있었으면 좋았는데 바쁘게 돌아보고 나왔다. 조금 나오니 해안도로로 빠지는 길이 있어 해안도로로 달렸다. 푸른 바다 풍경이 병풍처럼 펼쳐진다. 어디를 가나 다 그림이고 사진인것 같다. 젊은 친구들 디카앞에두고 재미있게 노는 모습이 이쁘다. 그리고 나도 재미.. 국내여행/제주도 2009.04.17
제주 둘째날5 -비자림 우도를 한바퀴 돌아보고 나오니 소라축제가 열리고 있는 우도 선착장 입구에는 축제분위기가 한참 무르 익고 있었다. 우린 그곳에서 소라죽과 소라물회를 먹고 나와 비자림수목원으로 향했다. 유담이 제일 가보고 싶어 하던 곳이다. 뭐 다 가보고 싶어하는 욕심 많은 아저씨지만.... 500년에서800년된 .. 국내여행/제주도 2009.04.17
제주도 둘째날 4-우도 유채꽃 사진 찍으러 다니면서 오늘처럼 바람을 기다려본적은 없었던것 같다. 바람따라 출렁거리는 보리밭, 유채꽃을 렌즈에 담아보고 싶은데 기다리는 바람은 한점 없고 햇볕만 쨍쨍 내리 쪼인다.ㅠㅠ 돌담 사이로 청보리밭도 보고.. 또 멀리 떨어져서도 보고.. 요즘은 여행 다니면서 자연으로 보여지는 색들.. 국내여행/제주도 2009.04.17
제주도 둘째날3 -서빈백사 우도 순환버스가 세워준곳... 서빈백사 우도8경 중 한 곳 이라고 한다. 하얀 산호 부스러기가 동굴돌글 잘 다듬어져 거대한 모래사장을 이룬 산호해수욕장 이라그런지 걸을때 들리는소리도 경쾌하고 만져도 손에 달라 붙지 않는 모래가 신기하다. 하얀 바탕위에 바다색이라 더 맑고 투명한 비취색으로.. 국내여행/제주도 2009.04.17
제주여행 둘째날2-우도 (04,11) 우도 들어가는 배를타기위해 성산항으로가서 허기진 배를 간단히 김치끼개로 달래고 오전 9시 30분배를 탔다 15분 걸린다고 한다. 우도는 소가 누워있는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우도의 대표적인 풍경으로 우도팔경이라 하여 낮과 밤(주간명월, 야항어범), 하늘과 땅(천진관산, 지두.. 국내여행/제주도 2009.04.16
제주여행 둘째날 1- 섭지코지 (04,11) 어제 첫날 기분으로 열심히 돌아 다니다 늦게 잠들어 일찍 일어 날려니 눈이 안떠지고 몸이 말을 안드는데 부지런한 유담은 새벽부터 일어나 준비하고 서두르라고 재촉이다. 꼼지락 거리다 조금 늦었는데 해뜰시간이 다 되었다. 성산일출봉에 가서 일출을 보려고 했는데 시간상 그곳까지는무리고 날.. 국내여행/제주도 2009.04.16
제주도여행 첫째날 2 - 협제해수욕장, 차귀도일몰 04,10) 24년만이니 강산이 서너번 변했을 기간... 처음 보는 풍경들에 넉이 나가 창밖에서 눈을 못 돌렸다. 협제해수욕장에에 도착하니 비앙도가 보이는 협제해수욕장 꼭 가보라는 말을 알것 같았다. 한곳에서 오래 머무를 시간이 없어 우린 바로 자리를 떴다. 짧은 시간동안 많이 최대한 많은걸 보기 위해 ... .. 국내여행/제주도 2009.04.15
제주도여행 첫째날 1 살면서 나한테 이런 시간들이 있을줄은 정말로 생각도 못했는데.... 두아이 다 대학 보내고 나니 일단은 큰짐을 하나 덜은 느낌이다. 24년만에 홀가분한 기분으로 유담과 3박4일 여행를 가기로 하고 장소는 제주도로.. 3박4일 일정을 어찌나 빡빡하게 잡아 왔는지..뒤로 넘어 갈뻔 했다. 제주에 도착해서 .. 국내여행/제주도 2009.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