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달 쯤인가 용인 신문에 떡 강좌가 있길래 신청했었다.
9월이라고 해서 까마득히 잊고 있었는데 월요일쯤 연락이 왔다.
집에서 멀긴 하지만 약도 그려서 찿아기기로 하고 길을 알려주는데로 그려 두었다가
수요일 처음으로 떡을 만들어 보러 농업기술쎈터로 향했다.
난생처음 만들어 보는 떡..
강의도 열심히 듣고 실습도 열심히 했다.
다음날 방산시장가서 도구들과 재료를 사와 오늘 집에서 만들었는데
성공적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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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찹쌀가루10컵, 대추1컵, 밤1컵,호두1/2컵,잣, 설탕 약간(8T) 소금
고물(붉은팥1/2되, 설탕1컵,계피가루약간, 꿀
만드는 과정
아직 팥고물을 집에서 만들기는 어려워 떡집에서 사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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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는 씨를 빼서 설탕, 꿀에 살짝 조려놓고
)
밤,호두 도 꿀, 설탕에 살짝 조려 놓는다.
)
찹쌀에 물 7스푼정도 넣고 잘 비벼 놓은 다음
)
채에다 한번 내린다.
)
체에내린 찹쌀에 호두,밤, 설탕을 넣고 잘 버무려
)
찹쌀가루를 1/3정도 넣고 찜통에 찐다.
)
다 쪄지면 나머지 찹쌀가루를 찜통에 다시 넣고 조금더 찐다.
)
뚜껑을 덮고 떡이 잘 되기를 기다리면서...
)
20분쯤 지나니 떡이 잘쪄져서 나왔어요.
)
찰떡을 조금씩 떼어내어 팥고물을 묻혀
)
틀에 비닐을 깔고 차곡차곡 담아 다 채워지면
냉동실에서 서너시간 살짝 얼린다.
)
냉동실에서 꺼내
알맞는 두께로 썰어 비닐 포장하면 완성이다.
)
차와 함께 먹으면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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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이웃이나 친구한테 선물해도 너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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