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에 큰아들이 삼계탕이 먹고 싶다고 했는데
오늘 아침 TV프로에서 전복삼계탕을 보여준다.
같이가기로한 등산은
내가 몸이 안좋아 유담 혼자 가고..
오랜만에 점심에 삼계탕을 해놓고 아이들을 기다리기로 했다.
재료; 닭, 전복,마늘,인삼,황기,대추
찹쌀,당근,양파,감자,표고버섯
백숙재료
죽재료
닭, 인삼 ,황기 ,대추 ,마늘을 넣고 끓이다가
전복을 넣고 폭~끓인다.
닭을 건져낼때쯤 찹쌀과 야채를 넣고 죽을 끓인다.
닭먹는 사이에
죽이 완성되었다.
전복을 넣어서
더 맛있는것 같고 보양식이 된것 같다.
두툼한 전복살은 졸깃한게
바다맛이 난다고 한다. 아들이.....
난 죽이 더 맛이 있고..
다음엔 바자락을 넣고 해 봐야겠다.
식당하시는 분이 바지락을 넣는게
전복보다 훨씬 맛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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