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전라북도

남원여행, 연인과 함께 가볼만한곳, 천년의 사랑의 만남 '춘향테마파크'

여주데이지 2013. 9. 12. 11:31

 

남원는 춘향이의 절개와 정절을 기리기 위해 1931년 춘향사당을 짓고 제사를 올린것이 시작이 되어

지금은 대대적인 사랑 예술 축제로 발전 되어 5월5일 어린이날 전후로 5일간 남원시내일대에서 축제가 열리고 있다.

먼저 춘향제향을 시작으로 전국 춘향선발대회를 통해 가장 한국적인 미인을 선발하고, 춘향대전, 전국시조경창대회,

전국 궁도대회, 춘향사당 길놀이등 30여개의 민속경연대회와 민속놀이 가 펼져져 한국을 대표하는 10대 문화관광 축제로

선정될 만큼 전국최고의 전통민속 축제로 인정 받고 있는 사랑의 도시 이다.

 

춘향테마 파크는 광한루 건너편 위치한 남원시 어현동 남원 관광지내 3만5천평 규모에

춘향전을 모티브로 크게 만남의 장, 맹약의 장, 사랑과 이별의 장, 시련의장, 축제의장 다섯마당으로 구성하여

춘향이의 정절과 사랑을 전시 조형물과 시를 통해 많은 볼거리와 이야기거리, 상설공연을 볼 수 있는 테마공원이다.

 

 

 

 

 

 만남의 장

춘향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만남의 장소로 심수관 도예전시관 앞에 기둥 설치물을 만들어

춘향전의 주요 인물들을 글과 그림이 그려져 있고, 테마파크 바닥분수, 춘향마당, 종합상품관 등이 있다.

 

 

 

 

심수관 도예 전시관

 

맹약의 장 

 사랑을 맹약하는 옥가락지를 형상화한 조형물 옥지환을 통과하며 천년사랑을 약속하며 사랑의 테마파크로 들어가

소원을 적어 돌탑에 묶어놓고 기원을 하기도 하고 , 언약 맹세판에 두사람의 손을 걸고 약속하며 사진촬영을 하기도 한다.

 

 

 

 

 

 

 

 

 

 

 

 

 

 

 

시련의 장. 동헌

조선중기 동헌을 복원해서 춘향전의 주요 장면을 실제크기로 재현해 두었고

그당시 형장에서 쓰였던 형구들이 있어 당시의 형별양식을 엿볼 수 있다.

 

 

 

 

 

형벌체험장

 

 

형벌체험장 ,옥사정

춘향이의 가슴아픈 이별과 옥중생활을 재현해 두었고 이몽룡과의 옥중 재회도 재현 되어 있는 곳이다.

 

 

 

 사랑의 결실로 축제가 펼쳐지는 축제의 장에서는

전통문화체험놀이도 할 수 있고 상설공연이 펼져저 흥겹고 멋진 마당극 춘향전, 사물놀이 공연공연들을 무료로 볼 수 있다.

 

 

 

 

 

 

 

 

 

 

 

꽃동산

남원시내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꽃동산에 오르면

연인들의 사랑, 친구간의 우정, 가족간의 화목을 다짐하는 사랑의 자물쇠 제결장이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