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전라북도

남원여행, 30년 전통 운봉주조 지리산 정담 생 쌀 막걸리& 허브잎술 쌀 막걸리,

여주데이지 2013. 9. 9. 15:30

남원 실상사에서 춘향테마파크로 가던중에 들려본 지리산 그리영농조합 운봉주조

지리산 그린영농조합 운봉주조는 지리산 바래봉 해발 500m로 지리산 둘레길과 동편제 탯자리로 유명한 곳으로

지리산에서 제일 높은곳에 위치한 주조장 이다.

운봉주조는 30년 전통 2대째 이어 자긍심을 갖고,위생적이고 안전한 막걸리를 만들기 위해

자동화 시스템 생산 시설 설비를 갖추고 지하200m 천연암반수와 국내산 쌀 100% 로 만든 

'정담 쌀 막걸리''허브잎술 쌀 막걸리''지리산 생 쌀 동동주'술맛이 부드럽고 깔끔하며 순한맛이 난다고 한다.

특히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허브잎술 쌀 막걸리는

지역 특산물인 지리산 허브를 막걸리에 가미시킨 전통주로 솔잎향의 로즈마리와 쑥향의 라벤다를 첨가하여 저온 숙성 발효 하여

맛이 부드러운 전통 웰빙 막걸리로 최고의 품징을 인정 받았다고 한다.

 

 

 

 

 

1박2일 에서 지리산 둘레길을 걷던 이승기도 이곳에 들려 시원한 막걸리를 마시고 갔다고 한다.

 

 

 

양조장 내부는 깔끔하고 정결하고,

현대화 된 시설로 날파리 하나도 들어가지 못 하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막걸리를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기계

 

 

 

숙성실에서는 막걸리가 뽀글뽀글 거품을 일이키며 잘 익어가고 있었는데

조용히 귀를 귀울여보니 술 익는 소리가 정겹게 들린다.

 

 

 

 

 

지리산 둘레길을 걷다 이곳에 들려 두부,김치안주에 막걸리 한잔 마시고 길을 떠나면 든든하고 발걸음도 가벼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