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디 산에서 함박눈이 내리는 겨울을 만나고 산 아래로 내려오니 4월의 따사로운 봄날씨...
스위스와 국경이 인접해 있는 프랑스 동부 벨포트 역으로 향하는 차장밖 풍경은 노랑 초록 파스텔화 같다.
스위스하이디산을 출발 해서 2시간 20분쯤 지나 프랑스 국경을 넘는것 같다.
관광객들은 그냥 버스에 앉아 있으면 되고 간단한 절차로 스위스에서 프랑스로 입국
파리로 가려면 벨포트역에서 T.I.R 기차를 타야 한다고 한다.
보통 3~4시간은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데 아름다운 이국적 풍경에 지루한줄 모르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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