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서유럽

서유럽여행 ]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스위스로 가면서 버스창밖으로 보는 풍경

여주데이지 2013. 7. 25. 06:00

 

이탈리아 밀라노를 떠나는 날 이른아침 빵으로 아침을 먹고

호텔에서 주는 빵 도시락 한봉지씩 받아 들고 버스에 오르는데 모두 잠을 설친듯 보였지만 

스위스로 가는 날이라 그런지 지각 하시는 분 없이 제시간에 모두 버스를 탔다.

 

 

 

 

 

마지막 보는 이탈리아 풍경

 초록 노랑으로 물든 넓은 평야 와 높고 맑은 하늘,그리고 여유가 있고 평온한 느낌이 드는 나라였던것 같다.

 

 

그곳 시간으로 오전 7시 반쯤 스위스 국경을 넘는데

간단한 절차로 국경을 넘는거지만 느낌은 좀 스산한 분위기......날씨때문이었을까?

 

 

길하나 사이로 아탈리아 와 스위스

말로만 들었던 유럽국경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도 있다.

 

국겨을 넘어 스위스는 이탈리아와는 다르게 

높은산이 많고 4월 중순이 지났는데 산꼭대기에는 아직 눈이 남아 있는 산들이 보였다.

 

 

 

비가 금방이라도 쏟아질듯한 날씨..

비가오면 스위스 일정이 바뀔텐데 은근히 적정이 되었다.

 

티비나, 사진으로만 보던 스위스 풍경

 예쁘고 분위기 있는 집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이다.

 

 

 

조금 있으면 5월인데 한겨울 눈쌓인 산을 보다니 ..

가이드 말로는 만년설은 아니라고 한다.

 

 

 

 

 

산 여러곳에서 폭포수 같이 물이 내려오는데 눈이 녹아서 내려오는거라고 한다.

 

 

 

버스 창밖을 보다 벼랑끝에 있는 하얀집이 신기해서 찍어 보았는데 지금봐도 아찔 하다.

 

스위스 고속버스 휴게소 인가보다.

20분쯤 시간을 주어서 그시간에 간식도 사고 커피도 마시고 화장실까지 나녀오려니 정말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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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에서 잠시 쉬고 알프스의 산들을 가장 잘 볼 수 있다는 하니디 산으로 향했다.

스위스에서는 하이디산에 올라 갔다 내려오는 일정으로 내려와서는 바로 프랑스 파리로 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