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서유럽

웅장하고 아름다운 밀라노 두오모 성당

여주데이지 2013. 7. 19. 14:16

밀라노는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 지방 밀라노주의 주도이자 이탈리아 북부 최대의 산업도시로

산업이 발달해 다른 도시보다 부유하고 예술적인 도시이며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패션의 도시이다.

밀라노 관광은 유명 건축물과 예술품 감상, 새로운 패션 감상하기.. 세가지를 샅이 볼 수 있는

먼저 두오모 광장으로가서 두오모 성당과 쇼핑의 거리 비토리오 엠마누엘 2세 갤러리아를 돌아보기로 했다.

 

웅장하고 아름다운 밀라노 두오모 성당

밀라노 두오모 성당은 전세계에서 비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런던의 세인트폴 성당, 독일 쾰른 대성당에 이어 4번째로 큰 규모이고.

고딕양식으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건축물 이라고 한다.

1386년에 성당을 짓기 시작해 완공은 1813년에 되었고 ,400년이 넘는 건축 기간에 설계가 한번도 변경되지 않아

건축양식도 변경이 없이 건축되었고, 높이 157m, 너비92m 의 대규모의 성당으로

135개의 첨탑이 섬세한 조각품처럼 아름다운 건축물로 감탄을 자아내고

15~16세기에 만들어진 스테인드 글라스 장식은 화려하고 장엄해 또한번의 감탄을 자아낸다고 한다.

첨탑 꼭대기 전망대에 오르면 밀라노 시내를 한눈에 볼수 있다고 한다.

 

 

도로에서 내려 밀라노 성당까지는 약 5분거리

모든게 새로워서 두리번 거리며 가이드 뒤쫓아가기가 바뻤다.

 

 

 

멀리서 보이는 두오모 성당은

웅장하면서도 우아하고 섬세한 건축물로 보였다.

 

 

 

 

 

135개의 첨탑과 3400개의 조각품으로 장식된 흰대리석외관의 두오모 성당은

 웅장하고,엄숙하고 장엄하기도 하고 

아침,저녁, 시간대별로 보는 느낌이 달라보일것 같다. 

135개의 첨탑은 예쁜레이스로 두른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시간이 없어 성당엔 못들어 가고 이렇게 밖에서 보고만 왔지만

여기까지만 보고 왔어도 너무 너무 좋았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던것 같다.

 

 

장미의 창

저녁때 성당 안에서 불을 켜면 불빛에 예쁜 스테인드 글라스 창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관광객들로 광장이 빈틈이 없을 정도로 북적였던 두오모성당 광장

 

다 돌아보고 나올때쯤 성당안에 불이 켜지고 스테인드글라스에 하나하나 빛조각그림이 그려지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