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강원도

평창즐기기] 평창 뇌운계곡에서 급물살 짜릿한 래프팅 즐기기

여주데이지 2013. 8. 3. 01:56

유달리 산이 높은 평창은  산 사이사이 여러 계곡이 있어 시원한 여름을 즐기기에 좋은 곳으로

평창강 상류인 봉평면 흥정계곡에서 하류로 내려오면 금당계곡, 뇌운계곡을 이루는데

천연림과 청정계곡으로 풍광이 아름답고, 물도 맑고, 적당한 급류가 있어 5월부터 래프팅을 즐기기 위해 사람들로 북적인다고 한다.

평창에 래프팅을 즐길수 있는 곳이 여러곳 있는데 

구불구불 오프로드를 즐기려면 평창군 방림1리와 평창읍 뇌운리에 있는 뇌운계곡과 금당계곡 좋다고 한다.

뇌운계곡은 용이 승천 하면서 구름과 번개를 치게 했던 곳이란 뜻으로 계곡안에 용산이 있다고 하는데 가보진 못했다.

봄에는 본홍 쩔쭉꽃이 계곡 가득 피는 모습이 아름답고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하지만

여름 피서철 뇌운계곡에 사람들이 제일 많이 찾아오고 있다고 한다.

계곡이라기 보다는 강에 가까운 계곡으로 래프팅하기에 좋고, 캠핑,물놀이,낚시등을 즐길수 있다.

평창의 계곡은 대부분 자동차 도로가 있어 계곡따라 드리이브를 즐기기도 좋다.

직접 뇌운계곡으로 뛰어 들어 래프팅을 즐기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작년에 즐긴 래프팅이 마지막으로

이젠 보는것으로 대리만족해야 될거 같다.

뇌운계곡을 따라 경치도 보고 젊은 친구들 급류타는 모습도 보고 드라이브도 즐겁고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