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부산가볼만한곳 ] 세계최고수준의 영상복합 문화 공간 '영화의전당'

부산의 랜드마크이고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의 전당

매년 부산 국제영화제가 열리고,1월10일 세계적인 배우 톰크루즈가 다녀가기도 했다.

이곳은 화려한 배우들만 이 주인공이 되는 곳이 아니다.

레드카펫만 없을뿐 누구나 영화에 전당 멋진 건물속에 주인공도 되어 볼 수 있고,

영화와 공연을 안보더라도 건물 자체가 작품이어서 부산에 여행을 왔다면 꼭 들려

영화의 전당 내부를 구경(작품 감상)하면서 커피한잔의 여유를 갖아보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영화의전당

영화의 전당은 뛰어난 조형성과 해체주의 건축미학이 구현된 세계 건축사에 길이 남을 기념비적 예술 작품으로,

축구장의 2.5배 면적에 달하는 세계최대규모의 지붕-빅루프.스몰루프와 그아래 조성된

4만2천6백조의 LED 조명은 수영강과 나루공원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하고 있고,

시네마운틴,비프힐, 더블콘등 3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본관인 시네마운틴에는 예술성과 대중성이 겸비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향유할수 있는 3개의 상영관과 국내 최고 수준의 공연 무대를 자랑하는 하늘연극장이 있다.

 

 

그동안 부산에 여러번 다녀갔는데도 이곳엔 낮에만 다녀가 화려하고 멋진 '영화의 전당' 야경을 못 보았다.

다음에 부산 여행에서는 꼭 시간을 내어 4만2천6백조의 LED으로 수놓는 영화의 전당 멋진 밤풍경을

보고 사진도 찍어 두어야 겠다.

 

세계 최초로 영화와 공연예술이 접목된 영상복합공간'영화의 전당'

 

축구장 두배 반이나 되는 지붕을 한개의 기둥이 받치고 있는 영화의 전당 지붕도 신기하고,

멀리서 건물 전체를 보니 파도를 의미하는 곡선과 직선, 절제미가 어우러져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건물이다.

 

 

 

여인-새- 변신

보는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시각의 비밀 작품은

서울대학교 미대 조소과 교수 랄프센더씨의 작품이다.

 

멀리서 작품을 보며 걸어 올때는 여인상인데 옆에서 보니 또 다른 새(갈매기) 작품으로 변신

처음 보았을때 정말 깜작 놀란 조각품 이었다.

 

갈매기는 하늘과 땅, 바다를 연결시켜주는 동물이다,

영화라는 매체 또한 현실세계와 인간의 마음을 연결시켜준다는 점에서 둘은 공통점을 지니고 있고,

보이는 각도에 따라서 조각의 모습이 연인에서 새로 변하는 작품에서

형태의 변형과 갈매기는 영화라는 매체와 부산을 상징해서 만든 작품이라고 한다.

 

 

 

 

 

 

 

 

철,콘크리트, 유리로 조합된 영화의전당 내부 공간

시네마운틴 1층에서면 ,45도 경사진 유리천정과 수직  콘크리트 벽체가 이색적이고

투명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는 개방된 수직 공간을 가로 지르며 있어

,이동동선이나 특이한 공간 분할들이 재미 있다.

 

 

 

전층이 하나의 공간으로 되어 있고 난간도 투명하게 되어 있어 어느층에서도 다른공간을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투명 난간엔 [빅루프 이야기] [건축 이야기] [난간 이야기]등의 설명이 젹혀 있어

영화의 전당 건축물을 이해에 도움이 많이 된다.

 

 

 

하늘공연극장(841석)

모든 장르의 영화와 공연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는 극장이다.

3D를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는 영상시설과 ,7.1채널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음향시설, 음향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112개의 트렌테크로 구성된 조립식무대 설치로 연출의 의도에 따라 무대 전체를 또는 부분을 조립할 수 있어

어떤 작품도 수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중극장(413석)과 소극장(212석)

모든 장르의 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시설로

시사회, 관객들과의 만남등 행사를 할 수 있는 극장이다.

관객과의 대화 등 행사용 무대조명이 설치되어 되어 있고,행사용 음향시스템이 별로도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3D를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는 영상시설과 ,7.1채널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음향시설, 음향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4층에서 내려다본 시네마운틴 1층

 

유리벽 밖으로 보이는 4000석의 야외극장

 

 

 

 

 

 

 

부산 극제영화제 개.페막식 행사장으로 이미 세계 영화계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4000석 규모의 '야외극장'은

품격있는 영화상영은 물론 ,뉴욕'센트럴파크 그레이트론, 이탈리아'베로나' 아레나 '원형극장'처럼 세게수준의

오케스트라,오페라 공연부터,뮤지컬,연극,국악,콘서트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만끽할수 있는

열린무대와 관객들의 공간이 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