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밤에 보면 더 멋진 인천대교 야경 포인트를 찾아서 청량산 전망대, 인천대교 전망대

유담께서 지난 지난주 토요일 일본여행에서 돌아 오는날 조금 일찍 마중나와 인천 송도에서

야경 사진을 찍었는데, 포인트를 잘 몰라서 제대로 못찍었다고 다시 검색을해

 24일(토요일) 오후 4시쯤 우리부부는 인천으로 출발 했다,

1시간 정도면 충분히 목적지까지 갈수 있을거라고 생각 했는데, 도로가 막혀서 청량산에 도착해

전망대에 오르다 보니 해가 막 넘어가고 있어, 아쉽게 멋진 서해일몰풍경은 청량산 전망대에 오르면서 

감상을 하고 , 전망대에 올라가 인천대교에 조명이 켜질때까지 기다렸다.

 

 

 

인천대교전망대에서

 

청량산은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172m 높이의 낮은 산으로

연수구 일대와 송도 신도시를 한눈에 다 조망 할 수 있는 산이다.

맑은날에는 영종도와 인천대교, 경기도 시흥시는 물론 시화호나 대부도 까지도 볼 수 있으며,

 서해 해넘이와  인천대교 야경 포인트 촬영지 이다.

 

 

등산로 입구에서 전망대까지 20분 정도면 충분히 오를 수 있는 곳인데,

 빨리 올라가 떨어지는 해를 잡아 보려고 하니, 마음만 급하고 몸은 안따라주고...

일몰사진은 포기하고 천천히 계단을 오르며 멋진 해넘이 풍경을 감상했다.

 

 

전망대는 나무테크로 넓게 만들어져 송도 신도시, 인천대교 풍경감상 하기는 너무 좋은데

사람들이 움직일때마다 흔들려 사진촬영하기는 좀 어려운것 같다. 특히 야경사진은...

 

 

집에서 나올때 내가 조금만 서둘렀어도 멋진 해넘이 풍경도 찍을 수 있었을텐데..

유담한테 좀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오후 6시40분쯤 청량산을 내려와 인천대교 전망대로 향했다.

인천대교전망대에서 바라본 인천대교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