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 종합환경연구단지내에 위치한 국립생물자원관 다녀 왔습니다.
국립생물자원관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다양한 자생생물은 “인간과 자연이 더불어 사는 생명공동체”를 구현하는 핵심요소인 동시에
21세기 가장 중요한 첨단산업 중의 하나인 생물산업(BT)의 원천소재로 자생생물은 우리의 매우 중요한 국가적 재산이라고 합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국가 생물자원의 총체적 보전·관리 시스템을 확립하고,
이로부터 생물주권 확립의 기반을 다져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2007년 3월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설립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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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 건물입니다.
건물옆에는 우리나라에서 살고있는새.곤충의 모형의 놀이기구가 있는 놀이터와 미로원이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커다란 호랑이박제가 있습니다.
유치원 어린이들이 단체관람을 왔는데 호랑이를 보고 신기해하고 좋아하는것 같았습니다.
이곳엔 총 1,100만점 이상의 생물표본을 소장할 수 있는 동양 최대규모의 수장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19개의 대형 수장고(연면적 6,526㎡)에는 분류군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이동식 수장설비(컴팩터), 전자동 항온 항습장치,
자외선 차단 전등, 할론가스 소화 장치 등 첨단 관리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어 귀중한 생물표본을
영구적으로 보전할 수 있다고 하네요.
국제연구기관 수준의 전문인력과 점단장비도 확보하고 있있다고 합니다.
생물분류 연구인력(석.박사급)62명을 포함 총 102명의 인력이 생물자원의 조사연구활동을 선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생물자원관에는 국내유일의 전시관이 있습니다.
1.903종 6.453점의 한반도 자생생물의 표본전시 및 산림,하천,갯벌, 해양생태계를 구현하고 있는 전시관에는
다양한 한반도 자생생물뿐아니라 큰부리바다오리, 한국뜸부기 등 국내유일의 표본들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1층 제1전시실은
한반도의 다양한 고유생물과 자생생물 실물표본5계(원핵생물계, 원생생물계, 진균계,식물계, 동물계)로 나뉘어 전시 되어 있습니다.
기획전시실
제2 전시실은
산림생태계,하천,호소생태계,갯벌생태계 및 해양생태계등을 디오라마기법을 도입하여
실내를 구현하여 한반도의 다양한 생물종의 자연그대로 의 모습를 볼수 있으며
생물자원의 이용으로 일상생활및 산업에 이용되는 사례를 알수 있게 해두었었답니다.
제주도 중산간지역 난대림생태계를 재현한 곶자왈 생태관도 있습니다.
곶자왈생태관에는 구상나무, 굴거리나무,다정큼나무,딱총나무..이 있으며
돈내코계곡도 있네요.
시간여유가 없어 자세히는 못 보고 나왔는데
아이들하고 하루 나들이해서 전시도 보고 체험도 하고 좋을것 같네요.
다음에 조카 데리고 오고 싶은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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