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서유럽

서유럽여행] 버스안에서 보는 이탈이아의 평온한 아침풍경

여주데이지 2012. 8. 27. 11:15

호텔에서 피렌체로 이동하면서 버스안에서 찍은 풍경사진들 입니다.

첫날 호텔로 가면서 보고 다음날 로마로 나오면서보고, 들어가면서 보고

또 나오면서 4번째 보는 풍경이지만 볼때마다 다른 풍경들 입니다.

그냥 스치기엔 너무 아름답고 또 언제 올지 모르는 유럽여행이라 순간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열심히 셔터를 눌렀답니다.

이날은 안개가 많아 앞이 안보일 정도였는데, 순간 개였다가 또 안개속이고...

피렌체까지 가는 4시간동안 변화가 많은 날씨였습니다.

 

 

 

 

 

 

 

 

 

 

 

 

 

 

 

 

 

호텔에서 2시간30분 달려와서 20분정도 쉬었던 고속도로 휴게소

여행일정이 바빠 근사하진 않아도 여유있게 카페에 앉아 커피 마실시간이 없었는데,

휴게소에서도 시간이 여유치 않아 간신히 커피를 사서 버스에 올라와 마시곤 했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가 작은 슈퍼마켓 같아 필요한 물건은 휴게소에서 샀는데

 계산 줄이 길어서 약속된 시간이 지날까봐 물건 두고 올때도 있었네요.

 

 

 

 

 

 

 

 

 

 

 

오전 11시쯤 지나는 마을 벼룩시장이 열렸나보네요.

사람들도 많고 물건들도 많은것 같고...

 차에서 내려 구경하고 싶은 생각만 굴뚝 같았습니다.

 

 

 

 

 

 

 

 

 4시간 30분 만에 도착 한 피렌체 미켈란젤로 광장

날씨는 다시 쨍 하고 맑아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