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서유럽

서유럽여행] 이탈리아-세계3대미항 나폴리 풍경

여주데이지 2012. 8. 10. 17:27

세계3대미항 나폴리 향하는 마음도 또 설레임..

어떤 풍경이 펼쳐질까?

 나폴리까지 가는동안 버스안에서 거리 풍경도 계속 찍었답니다.

 

 

 

포스팅 하면 나폴리를 찾아보니 다음 백과에 자세히 나와 있어 이곳으로 옮겨왔답니다.

 

로마에서 남동쪽으로 190㎞ 떨어진 이탈리아 반도의 서해안(티레니아 해)에 자리잡고 있다. 거대한 항구도시이자 지적 활동의 중심지이며,

전통적으로 빈곤한 메초조르노(이탈리아 남부지역)의 금융중심지이다. 이곳은 한때 나폴리 왕국과 양시칠리아 왕국의 수도이기도 했다.

나폴리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의 하나를 끼고 있으며, 이 만의 입구에는 북쪽으로 이스키아 섬과 남쪽으로 카프리 섬이 놓여 있다.

시는 베수비오 산과 캄피플레그레이(플레그레이 벌판) 사이의 구릉에 자리잡고 있다.

전통산업으로는 자기제품·직물·강철 생산이 있으며, 신흥산업으로는 전자공업·정유업·자동차조립공업이 있다.

관광업도 이 지방 경제에서 중요하다.

나폴리의 중심부이자 가장 오래된 구역은 만 옆에 있는 평지와 보메로 고지에서 뻗어내린 능선 동쪽에 있다.

현재의 번화가인 보메로에는 14세기에 지은 산텔모 성(1537~46 재건)이 있어서 동쪽의 구시가와 서쪽의 현대화된 구역을 내려다보고 있다.

구시가에는 중세도시의 좁은 길들이 고대 네아폴리스 양식에 따라 나 있다. 즉 3개의 '데쿠마니'(기준도로)가 동서로

가로지르고(이들은 현재 각각 비아 산 비아조 데이리브라이, 비아 트리부날리, 비아 안티칼리아로 불림),

좁은 길들이 그와 직각을 이루며 항만 쪽으로 내리뻗고 있다. 보메로의 기슭에 있는 키아이아라는 이름의 동네는

예전에 외국인들이 좋아하던 주택지구이다.

옛 네아폴리스가 자리 잡았던 곳에는 대저택·성·교회당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으며 도시의 많은 곳에 걸쳐 인공 지하동굴이 있다.

그 이름을 딴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두오모 성당(1294~1323)은 지진으로 크게 부서진 후 대폭 보수되었다.

다른 사적지로 카포디몬테 대저택과, 1279~82년에 피아차델무니치피오 서쪽에 세워져 일명 마스키오 안조이노(앙주 요새)라고도 알려졌고

현재 시청이 들어선 카스텔 누오보, 상점과 사무실이 들어 있는 십자 모양의 갈레리아 움베르토 2세 거리,

성(聖) 토마스 아퀴나스가 공부했고 후세를 가르쳤던 도미니쿠스회 수도원 등이 있다.

 이곳에 있는 고등교육기관으로 중요한 곳은 나폴리대학교(1224)·국립역사학연구소 음악학교(1537년부터 있었던 서구에서 가장 오래된 음악원) 등이다.

이탈리아 최대의 오페라관인 산카를로 극장(1737)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르네상스 시대에 세운 팔라초 쿠오모에는 현재 시립박물관인 가에타노 필란지에리가 들어서 있다.

국립고고학박물관(1586)은 폼페이와 헤르쿨라네움 폐허에서 발굴한 벽화·모자이크·청동작품들과 파르네세의 대리석 수집품을 소장하고 있다.

국립도서관은 파피루스 고문서와 사본들을 보관하고 있다.

나폴리는 로마와 이탈리아 남부지역을 연결하는 철도의 중요한 연결지점이다. 현재의 항만시설은 제2차 세계대전 후 재건되었지만

여객항으로서 차지하던 나폴리의 중요성은 감소되었다.

카포디키노 국제공항이 시 중심부에서 북쪽으로 약 8㎞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다음 백과)

 

버스가 나폴리 시내로 들어 온것 같네요.

전철도 다니고 교통이 복잡해 보였습니다.

 

아주 낡은 건물도 많이 보이고 빈부격차가 심한곳 같아 보였답니다.

 

 

 

 

 

 

 

 

 

 

나폴리 퇴근시간인가?

우리나라 퇴근시간 같이 교통체증이 심했습니다.

 

나폴리 여행도 이렇게 버스안에서 구경하는게 다인듯...

수박 겉핡기 식으로 발도장만 찍고 가는 여행이지만 그래도 즐겁고 행복했었던 여행...

 

공사도 많이 하고 세계3대미항이라 그런지 항구쪽이 엄청 복잡 했던 기억이 나네요.

 

 

 

 

 

바닷가 한쪽에 내려서 잠시 나폴리의 푸른 지중해도 보고 날아갈듯한 나폴리 바람도 쏘이며

20~30분 정도 시간을 보낸것 같습니다.

 

 

바위에 낙서를 보니, 어느나라 사람들이나 흔적남기기를 좋아 하는것 같네요.